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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상담도 어렵고 나아지고 싶은데 아 지금 멘탈 완전 박살나서 이성적인 생각이 안되네 


 
익인1
정신과 상담이 왜 어려워? 약 먹기는 싫고 상담같은걸 받고싶은거야?
1개월 전
글쓴이
예약 잡는 것도 오래걸리고 받아본 적 있는데 도움된 거 같진 않아서
1개월 전
익인1
학벌컴플렉스 나도 심했었는데 결국 난 몇년 투자해서 학교 다시가고 극복했어... 학벌컴플렉스는 학교를 다시 가든지, 학교 생각은 안날정도로 좋은/만족한 직장을 들어가든지 2개 중 하나가 해결방안인듯..
1개월 전
익인3
학벌컴플렉스는 좋은직장들어가도 해결안돼..다시학교가야해ㅜㅠ.. 좋은직장들어가고 학벌컴플렉스 더심해졌다나는..
1개월 전
익인1
그렇구나... 그런 댓글들을 봤어서 난 좋은 직장도 하나의 해결책이 될거라 생각했어ㅠㅠ
1개월 전
글쓴이
사실 이미 편입해서 인서울 중하위권인데도 이래..능력도 안되면서 계속 끝없이 높은 걸 바라는 거 같아 너 말대로 직장이라도 잘 들어가야지
1개월 전
익인1
그정도면 컴플렉스 가질것도 없는데 왜 아직도 그래?... 편입성공으로 인서울 간거면 진짜 잘한거고 스스로 기특하게 여길법도 한데 26살이면 다른 친구들은 대부분 대학 졸업해서 직장 잡는 나이인데 왜 아직도 그 그늘에서 못 벗어나고있어ㅠㅠㅠ 심지어 성공했잖아
1개월 전
글쓴이
1에게
그냥 무조건 높은 걸 바라는 내 성격에서 기인한 문제 같아 사실 나 같은 경우는 내면이 문제일 가능성이 제일 커서 꾸준히 정신 수련/단련 밖에 답이 앖어 보여

1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그래도 답을 알고 객관화가 잘 되니까 긍정적으로 보여 쓰니가 이룬것들을 돌아보며 스스로 잘했다고 칭찬도 해주고 잘한 과거들을 들춰보며 왜 더 잘하지 못했을까 채찍질하지마 앞으로 가야할 길이 더 중요하고 더 기나긴 길이 될거야 취준때 많이 힘들수도 있지만 스스로 너무 몰아세우지말고...

1개월 전
글쓴이
1에게
고마워...

1개월 전
익인1
결국 정신과 상담이든 약이든 나를 힘들게하는 요인들을 제거 또는 완화하기위한 보조제로 쓰이지 그것 자체가 해결방안이 되긴 어렵더라
1개월 전
익인2
약먹으면서 입시 다시하기
1개월 전
글쓴이
나이가 26이고 집에서도 슬슬 취업 압박 들어와서 재입시는 힘들어
1개월 전
익인2
나도 26에 편입하긴 했는데 안된다면 취업이라도 잘 해야 좀 나아질듯 거기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야겠네
1개월 전
익인3
헐 나도그래 인생리셋하고싶어.. 정신과 상담받아도 좀지나면 다시돌아오고 소용이없고.. 나도아직 극복방법을 못찾았어ㅠ
1개월 전
익인4
나랑 동지네 했는데 인서울 편입 했는데
대체 왜...??? 목표가 스카이면 그럴만두 하겠지만...
만족이 안돼?? 편입하면서 엄청 힘들었을거 아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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