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권태기인지 아니면 이제야 애인을 이해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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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랑 사귄지 3년정도 됐는데 

전에는 내가 계속 기다리고,애타는쪽이었거든??(애인이 바빠)

연락 최대한 잘해달라,표현많이해달라고 자주 말했었는데

항상 2-3일 하다가 되돌아왔거든

근데 이제는 연락을 안해도, 표현이 아예 없어도 아무런 감정도 안들구 진짜 아무상관없어

만나면 좋긴한데 옛날같진않고

머지 내가 애인을 이제야 이해하게된건가 아님 권태기인가

내맘을 나도 모르겠오,,뭘까,,,,?

[익인1]

체념한거 같아 둥아

[글쓴이]

이게 체념한건가,,,?? 만나면 좋긴한데,,, 내반응이 나도 당황스러워,,ㅋㅋㅋㅋ

[익인2]

체념 하고 식는 과정

[글쓴이]

헉,,3년동안 한번도 이랬던적이 없어서 너무 당황스러운데 이런게 식는과정인거구나,,,ㅋㅋㅋㅋㅋ나는 내가 이제야 애인을 이해하는건줄 알았어,,ㅋㅋㅋ

[익인3]

이해일수도? 쓰니가 적응한거지

[익인4]

와 나같아
나 요즘 그래서 스스로 혼란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