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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9l
혹시 남편쪽으로 했어?
집사는데 내 지분이 하나도 없다면 그냥 남편명의로 하는거지?
나는 좀 얹혀산다는 느낌이 강하고 남의집에 산다는 느낌이 강할까봐 그게 싱숭생숭하거든
내가 현재 직업이 없어서 남친이 집사서 거기 들어가서 사는건데 너무 위축되고 눈치보고 불편할까봐 걱정되거든
혹시나 싸우면 나보고 나가라그럴까봐
그럴때마다 속상해서 어째..


 
익인1
응 당연 남편명의로 했쥐
5일 전
글쓴이
혹시 내가 적어놓은 저런감정은 아예 안드는거야?ㅜㅜ
5일 전
익인1
그정도 신뢰감 없이 일생 가장 중요한일을 결정하면 어케,,, 전혀 안들었고 서울 중심가 큰평수라서 진짜 너무 감사하게 들어갔어 심지어 남편이 이미 증여받았던거임...
5일 전
글쓴이
그랬구나...나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마음 간직하면서 지내면되는건데 스스로 작아지는것같아서 힘들더라구 다른사람들은 어떤지 궁금했어 얘기해줘서 고마워! ㅜㅜ
5일 전
익인2
마인드 컨트롤 하거나 자리 잡을 때까지 결혼 미뤄야지 뭐 당연히 산 사람 명의로 했지
5일 전
글쓴이
그렇구나..그냥 여러가지로 싱숭생숭하네ㅜㅜ
5일 전
익인3
남친 돈으로 집 샀으면 당연히 남친 명의로 해야지.. 지분 없는 게 문제가 아니고 쓰니가 지금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 상태인듯? 굳이 그런 생각하지 마
5일 전
글쓴이
으응..사실 그냥 왜이런감정이 드는건지 모르겠는데 내가 보탬이 하나도 안되니까 여러가지로 눈치보이고 남친 어머니도 나를 뻔뻔하게 볼것같고 그래. 그래서 집에 온다그러면 난 나가서 돌아다니고 한참있다 들어가고 그러거든..
5일 전
익인3
계속 직업 안 가질 거야?
5일 전
글쓴이
가질거긴한데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어 아직 학생이라서.. 나이는 있는데 만학도야 ㅜ
5일 전
익인3
생활비까지 아예 안 보탤 생각은 아니잖아 그런 생각 들면 그냥 정신건강 위해서 따로 사는 게 맞고.. 그래도 같이 살고 싶으면 니집 내집 따지지 말고 같이 사는 집이라고 계속 생각해봐 집에 애정 좀 붙이고
5일 전
글쓴이
3에게
나는 집은 너무 좋고 애인한테도 고맙게 생각하는데도 자꾸 작아지는것같긴해
경제적자립과 자기효능감이 하루아침에 해결되는게 아니다보니 좀 무력감도 들고..
나이는 있는데 지금현재위치가 이렇다보니까.. 부모님은 이미 지방에 살고 계시고 해서 내가 갈곳이 없는것같은 느낌이 자꾸들어 ㅠ

5일 전
익인4
나는 내가 모은돈 남친이 모은돈이 딱 7:3이라서 칼같이 7:3 지분설정해서 공동명의 함.. 그리고 결혼할 사이인데 싸우면 나가라고 할게 걱정될 정도면... 비난하는게 아니라 쓰니가 결혼할 준비가 안된거 같아.. 마음이 안정되는게 먼저이고 본인이 당당해져야 결혼생활도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5일 전
글쓴이
그렇구나 맞아.. 사실 우리엄마가 그렇게살았거든 아빠가 맨날 집나가라그러고 ..
그모습이 오버랩되면서 내가 혹시 그리되면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오갈데없어질까봐 생각하니 너무 서글프더라고..
내가 요즘 맘이 약해진건 사실인것같아.

5일 전
익인4
쓰나 니가 남편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서로 배우자를 얻는건데... 너가 만학도라서 지금은 공부를 하든, 주부든 네 미래에 남편이 있는것처럼 남편 미래에도 네가 있을거아니야..
너가 열심히 살면 시기가 지금은 아닐뿐이지 가정경제에 보탬이 될텐데
왜 그런생각을 해!
어차피 너가 지금 학생인이상 돈을 못버는건 어떻게 바꿀수가 없는 일인데 어쩔수 없는 일에 부정적인 에너지 쓰지마..

5일 전
글쓴이
맞아맞아... 나도 내인생을 만들어나가려고 노력중인데 앞자리가 올해들어 바뀌면서 더 맘이 그랬나봐 고마워!!!
5일 전
익인4
그래! 내 남편도 나랑 해외나와있으면서 쓰니 같았던 때가 있는데
학생이라 시간이 더 나면 집안일이나 다른 면에서 서포트 해주면 되는거고
공부가 바쁘면 어쩔수 없는거고~ 마음을 편하게 가져! 이익관계가 아니라 삶의 동반자잖아..!

5일 전
글쓴이
4에게
맞아! 삶의동반자인건데 갑을관계를 스스로 만들어버리면서 비굴해지고 내가나스스로를 위축시키는것같아...
지혜롭게 맘을 다시 먹어봐야겠다 정말고마워 ㅠㅠ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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