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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안좋게 끝나고 집에만 틀어박혀 있다가 맨날 저녁에는 이대로 취업 못하고 쓸모없는 인간이 될까봐 심장이 저릴정도로 쿵쾅거리고 그냥 죽고싶은 생각만 가득했거든 이력서 넣어도 다 떨어지고.. 근데 이번에 회사 붙어서 출근 날짜 정해졌는데 회사가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 그런가 그닥 일하기 싫고… 여기 안간다고 해도 더 노력하거나 공부할 생각도 없고 너무너무 한심하다


 
   
익인1
좀 그렇긴 하네 별 것도 아닌걸로 시간낭비 감정소비 그만하셈
16일 전
글쓴이
별것도 아닌거..? 글쎄 ㅋㅋㅋ..
16일 전
익인1
아직도 글러먹었네
16일 전
익인3
별것도 아니고 그까짓거임
16일 전
익인2
힘내자 그래도 출근해서 일하다보면 생각바뀔수도 있어
16일 전
글쓴이
그러면 좋겠다 고마워
16일 전
익인4
댓글 개
같이달면 인생살기 편한가? 걍 무시하고 난 너 마음 뭔지알아 나도 직장내괴롭힘당하고 인생 쓰레기로 사는데 넌 재취업한것만으로도 잘한거야

16일 전
익인6
22
16일 전
글쓴이
고마워 ㅠㅠ 나도 인턴 때 위에 과장이 꼽주고 힘들게 해서 그만두고 그냥 직장생활 자체가 무섭고 맨날 이렇게 내가하는 말 하나하나 검열해가고 그러면서 살아야하나 싶어서 우울하고 공부도 안되고 그러더라고.. 밤만 되면 숨이 턱하고 막히고 아침이 오는 것도 싫고 하고싶은게 없고 눈뜨면 하루를 회피하고 싶으니까 잠이 안오는데도 꾸역꾸역 더 자고.. 고마워..!
16일 전
익인5
누구나 있을 법한 일인데? 그냥 흘러가듯이 살다가 원하는 회사가 또생기면 이직하거나 점점 찾아가면 되지 !! 나두 본문이랑 비슷한 상황인데 전혀 한심하다고 생각해본적 없음
16일 전
글쓴이
난 내가 노력도 안하면서 현실비관만 하고 바뀌지 않는 모습이 한심하다고 느껴졌어..ㅎㅎㅠ 고마워..!!
16일 전
익인5
그래두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있으니까 점점 발전하지 않을까 전혀 안 한심해 !!! 언젠간 .. 원하는 일 찾아서 좋은 회사 들어가길 바랄겡
16일 전
익인7
일단 출근 해봐 별로면 이직준비하면 되지
16일 전
익인8
그럴 수 있어 뭔 선택을 하든 최대한 후회 없게 해 보자! 파이팅!
16일 전
익인9
나랑 동갑인데 난 이제 3학년이야..ㅎ 멋있당 화이팅
16일 전
익인10
쓰니 같이 첫 직장생활에 상처 받고 구직활동 멈추는 경우 많대 너무 자책하지 말고 좋아하는 취미생활도 찾아보고, 일과 나를 분리시켜 보는 연습 하다보면 또 괜찮아질거야… 꼭 옛날 나 보는 것 같아서 댓글 달아
16일 전
글쓴이
자려고 하면 계속 인턴시절이 생각나서 괴롭더라고.. 고마워 정말..
16일 전
익인12
나랑 동갑인데 나는 올해졸업예정이고알바하고있다~ 사람마다 속도도 방식도 다다른거같애 똑같은 인생도 똑같은 사람은 전혀없는것처럼.. 잘해내고있는거같으니까 힘내
16일 전
익인13
뭐 어때~~ ㅋㅋㅋㅋ 나 지금 31살인데... 직장 서류만 넣고 서류에서 탈락 되서 ㅋㅋㅋㅋㅋ백수 3갤째야... 전전긍긍하고 있어ㅜㅜ
월세집에서는 퇴거 명령이나 받구~~ 괜찮아~~ 같이 힘내자!!!!

16일 전
글쓴이
힘내자..!!! 아자잣!!
16일 전
익인14
나 26인데 내 주변에 아직 졸업도 안하거나 일 그만두고 취준중인 애들 많아 너무 조급해하지마 쓰니 충분히 잘하고있음
16일 전
익인16
어휴 아니야 요즘 취업시장 힘든거 다아는데 무슨....너무 우울해하지말고 잘하고 있어!! 꼭 좋은 날 올거야 화이팅
16일 전
익인17
와 인턴 안 좋게 끝난거 나랑 똑같아서 넘 공감된다.. 그래도 쓰니 회사 붙은거 축하해!! 사회생활이 이런건가 넘 어렵고 스트레스 받게돼
16일 전
글쓴이
하 진짜 과장 미이 옷차림으로 꼽주고 메일 일시킨거 보내면 컨펌했다는 메일도 안보내줘서(원래 잘 보내줬는데 나 마음에 안든다는 뉘앙스 풍긴뒤로) 항상 내가 시스템 한번 더 들어가서 컨펌 났는지 확인하고.. 맨날 말로 꼽주고 돌려서 꼽주고 진짜진짜 환멸났어… 간식도 나만 빼고 주고 커피 사러 갈때도 나만 안물어보고 37살 먹은 어른이 졸업도 아직 하기 전인 24살 인턴한테 왜 그렇게 힘들게 군지 모르겠고 진짜 너무너무 힌들었다.. 고마워..!
16일 전
익인18
쓰니 뭐 암것도 안하는 것도 아닌데!!! 일단 지금 합격한 그 회사 다녀보면서 금융치료도 해보고 일도 신입이라 적응기간 좀 힘들겠지만 한두달 하다보면 또 적응하는 맛에 다닐수도 있어 힘내보자
16일 전
익인19
쓰나 나도 쓰니랑 동갑인데 첫 인턴하고 내가 너무 부족해 보이기도 하고 그 뒤로 무서워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데 오히려 용기내서 이력서 넣고 떨어져도 다시 도전한 쓰니가 너무 멋있다고 생각해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많은 생각하지 말자! 쓰나 넌 잘하고 있어
16일 전
글쓴이
고마워 정말.. 그동안 이력서 내면 내는대로 족족 떨어져서 자존감이 진짜 바닥에 내가 무의미한 사람이 된 것 같고 그냥 식충이 같아서 너무 힘들었었어.. 고마워!!
16일 전
익인20
인턴도 하고 회사도 붙고 멋진데??? 나도 25인데 난 아무것도 안해 그냥 백수야ㅎㅎ 열심히 사는 거지 뭐 멋있다
16일 전
익인21
27살이고 백수인데 혼전임신해서 결혼해....
돈은 1억 모았지만 직장도 없고 결혼에 돈 다 쓰고나면 돈도 없을 거고 애 키우면 29살이라 그 때 기혼녀가 취업 잘할 수 있을지도 몰겠고 남편 돈으로 생활하거나(절대 부자 아님) 알바하면서 살아야할 듯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같은 사람도 있어....

1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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