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결혼하는데 친구들이 다 너무 아까움

남친, 시부모님 되실 분들 욕하면서도 가네…..

결혼이란 뭘까

[익인1]

나도 최근에 그 생각 엄청 많이 함..... 성격 이런거 다 떠나서 내 친구들이 다 더 능력 좋고 재산 많은데 시댁 개별로인 느낌

[글쓴이]

ㅇㅇ…… 친구들이 재산 더 많거나 벌이가 더 괜찮은데 시댁 개별로인 느낌
지옥문으로 걸어가는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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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ㄴ222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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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ㅠ 마쟈..

[익인6]

착즙머신이 뭐야?

[익인8]

오징어지킴이 ..? 객관적으로 못보고 자기남친 못났는대도 좋은 콩깍지가 아니라 지팔지꼰이런거?

[익인3]

시댁 별로인지 어떻게 알아 ?
친구가 별로대..?

[글쓴이]

뒷얘기를 우리한테 하니까..?

[익인3]

ㄹㅇ 이게 문제야..
친구라 해도 다 말하면 안되는ㄴ데
꼭 그렇게 말해대는듯

[익인3]

원래 안좋은 얘기만 주로 마니 하니까 친구들이 그렇게 느낄 수 밖이 없는듯…
근데 뭐 지팔지꼰 이지
어차피 결혼할거면 뒷담화 하지를 말던가
그래도 분명 좋은 점 있으니까 하는걸거임
부부싸움은 칼?물?베기 라고 ㅇㅇ 그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함

[글쓴이]

맞아 우리도 그래… 그래도 사람이 어떻게 모든점이 완벽할 수 있겠어 너가 행복한게 더 많으니까 선택한거지 이럼 ㅜ

[익인5]

나는 친구들이 다 좋은사람들 만나서 그런류의 결혼이란 뭘까는 없는데 출산후의 삶보고는 그런생각 많이함

[익인7]

근데 남녀사이는 아무도 모르는거더라 나도 내친구 나이 차이 좀 나고 별거없어보이는 남자랑 결혼해서 왜지...?했는데 지금 결혼 5년차에 애기까지 낳았는데 너무 잘살아. 무엇보다 신랑이 진짜 진국이더라 너무 잘해주고 내친구 결혼하고 얼굴이 폈어. 되게 안정된 사람 같더라

[익인7]

결국 저런거 보면서 두사람 일은 두사람만 아는구나 싶어서 이젠 아무생각 안들음...나나 잘해야지

[익인9]

결혼전엔 너와 나 둘의 결혼일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1년정도 살나보니 집안과 집안의
결혼이라는 이야기가 왜 나왔는지 알겠더라..

결혼전엔 좋은 아내, 행복한 부부를 꿈꿨다면, 결혼후에 겪어보니 ‘며느리인 나’만 남음

[익인12]

이거 너무 슬프고 속상하네

[익인10]

근데 저렇게하고 잘사는 애들은 잘삼ㅋㅋ그냥 친구라 투정 부리는 거임

[익인11]

내 친구들은 남친들이 너무 잘생기고 다 잘나서 1도 안아까웠는데.. 남친들이 다 아깝더라 진짜로 ㅋㅋ 뚱뚱한 친구도 잘생긴 남자랑 결혼함

[익인13]

그냥 직장욕하고 친구 뒷말하는 거랑 비슷하다고 생각ㅎ 하소연이지 머.. 다른 장점도 있고 사랑해서 사는걸테니까

[익인13]

요즘 내 인스타 릴스 주부 살림팁으로 넘쳐나는데 다들 남의편이니 환불 가능하냐니 ㄹㅇ찐으로 싫어하나? 싶으면서도 잘 만날때도 있고 지지고 볶고 잘 살드라 그런거 아닐까

[익인14]

거의 비슷비슷한 처지일걸..?까보면ㅋㅋ너랑은 친구니까 집사정 고대로 다 안까고 어느정도 포장하고 상대방은 너랑 볼일없으니까 맘껏내려치는거겠지. 차이 진짜 많이나는 집안이 결혼하면 콩깍지 베이스라서 혼전임신같은 경우 아니면 안내려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