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진짜 싹다공감인데...
그냥 살아있는거 자체가 나한테는 버겁고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하는느낌ㅜ
요새 번아웃오고 무기력 심한상태라 더 그렇긴한데
그렇지않을때도 늘 저랬던거같음...
물론 현대사회가 비정상적으로 너무 빠르게 돌아가고
해가뜨면 일어나고 해지면 자고 그러게해줘야하는데
해가져도 해가뜨기전에도 일어나서 뭔가를 하라고 채찍질하니까 솔직히 안버거운게 이상한것도 맞음ㅇㅇ
근데 정도의 차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나는 좀 심한편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