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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92l
나도 나 스스로 귀하게 컸다고 생각하긴 하거든? 어렵게 가진 외동딸에 내가 어릴때 좀 아팠거든 
사달라는 거 거의 다 사주고 중딩때까지는 등교하교 엄마가 시켜주고 못 데려다 주면 엄마 친구들이 나 데리러 오거나 엄마가 불러준 택시 탔어 
걸어서 절대 못 다녔고 낮이어도 위험하다고.. 버스도 못 타게 했음 혼자 어케 그런 걸 하냐고 
옷도 엄마가 사주는 거로 입고 헤어도 엄마가 나한테 이쁠만한 걸로 해주고 그냥 인형이었는데
고딩때부터 머리가 크더니 친구들이랑 놀러 가려면 혼자 버스도 타보고 싶고 멀리 가고 싶고 늦게 까지 놀고 싶은데 허락 받기는 하늘의 별따기였고 
엄마가 혼자 그런 걸 어케 하냐고 노는 지역 까지 데려다 주고 데려오고 그랬음 늦게 노는 건 안됐음.. 
진짜 슬슬 터지고 터져서 나쁜친구랑 어울리면서 술담도 해보고 남친도 사귀어서 몰래 만나보고 이 모든 걸 엄마는 몰랐는데
20살 되자마자 담배 걸려서 개혼났는데 아직도 몰래 피고 있긴함.. 진짜 스트레스가 너무 받아ㅠㅠ
22살인데 애들이랑 놀러 간다고 외박 한다고 하면 아직도 거의 반대고 허락 해주면 그 지역까지 델다줌...
알바도 맨날 델러오고 걸어다닌다고 하면 위험하다고 개뭐라해
독립하고 싶은데 독립도 반대해 애초에 지금 돈도 없구ㅠ
진짜 애증이야 엄마는.. 



 
   
익인1
앞부분만 봤을땐 과잉보호한다고 생각했는데 쓰니 하는거 보면 어머니가 맞게 행동하신듯
16일 전
글쓴이
뭐 술담?
그런 집안에서 크면 안 할수가 없음..

16일 전
익인1
변명이야ㅋㅋㅋㅋㅋ 거지같은 집구석에서 똑같이 자라도 어떤애는 술담하면서 엇나가고 어떤애는 지가 알아서 독립한다
16일 전
익인3
22
16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6일 전
글쓴이
익인이가 안 겪어봐서 그럼
16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6일 전
글쓴이
와 좀 방치해줬으면
나도 외박 무한 가능하고 싶음

16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6일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뭐 학생때 방치해도 됐었음
다른 애들은 혼자 다 하고
엄마들이 놀게 허락해주는데 나 혼자 집 와야했었음

16일 전
익인4
난 쓰니 완전 이해감ㅋㅋㅋ 쓰니한테 뭐라할게 아님 온실 속 화초처럼 키운 부모가 잘못임
16일 전
익인5
근데 성인인데 당연히 답답할것같은디
물론 나쁜친구랑 어울린건 쫌 글킨해도

16일 전
글쓴이
나 종강했는데 알바만 하고 본가에 사는 친구들만 만남 엄마가 외박 안 시켜줘서
통금도 10시임 ㅠ

16일 전
익인6
모두가 너처럼 삐딱선 타지 않아 ㅋㅋㅋ
합리화

16일 전
글쓴이
아니 너가 살아보라고 ㅋㅋ
16일 전
익인6
그렇다고 그렇게 안한다고
어떤 미성년자가 외박을 밥먹듯이 하고 싶어하냐

16일 전
글쓴이
내가 미자 이야기만 함? 지금도 그런다고
16일 전
익인7
고딩때 타지역가서 늦게까지 노는건 걱정할만하지.. 갓스무살된 애도 물가에 내놓은 아이같을텐데
16일 전
글쓴이
그건 ㅇㅈ 근데 늦게까지 노는 거 아니여도 버스타고 어디 가는 건 죄다 안 됐음
16일 전
익인8
20대ㅠ초반이라 그럼.. 근데 부모님도 좀 포기하셔야할텐데 나 23살에 완전 싸움ㅋㅋㅋㅋㅋㅋㅋㅋ
16일 전
익인9
어후 숨막히는데 진짜
16일 전
익인10
아니 댓글 뭐지 부모님이 과잉보호 하는거 맞는데
16일 전
익인10
뒤늦게 나쁜행동 한 건 쓰니가 잘못한게 맞지만 그거 별개로 부모님이 과잉보호 하면서 키우신 것도 잘못 된거임
16일 전
익인11
알바해서 당당하게 독립해
부모님이 아직 쓰니에게 정신적독립을 못하신 듯

16일 전
익인12
버스도 못타게 하는 건 심각한건데...; 댓글들 왜이러지
16일 전
익인13
나도 진짜 저렇게 컷는데
어렸을 땐 독립심 하나도 없이 크게 만든거 너무 억울했거든 어린맘에 친구들 다 잘하는데 왜 나 이렇게 바보 만들었나 부모탓도했었고 근데 대학교 졸업하고 취직하고 한해두해 지나가니까 풀어지더라
난 대학때부터 자취했는데 거기도 부모님 아시는 분 건물이라 반 독립이긴했지만.. 일단 독립하는게 답이긴해
힘들겠지만 취직하고 타지역으로가서 독립하면 물리적으로 어쩔수없으니까 조금씩 놓게 되는거 같음

16일 전
익인14
일단 지금도 알바 하고 있으니까 꾸준히 돈을 모아서 나중에라도 군말없이 독립할 수 있게 자금을 차곡차곡 모아놔!! 돈없으면 하고싶어도 못하게 되더라구 아니면 아예 졸업하고 타지역에서 취직하거나? 그 전까지는 그냥 부모님에 대한 기대치를 어느정도 낮춰야 스트레스를 덜 받을 것 같아 그냥,, 일끝나고 피곤한데 데리러 와주면 좋지~ 하고 마인드 컨트롤 하는수밖엔ㅠ
16일 전
익인15
독립준비해
16일 전
익인16
부모님이 너무 과잉보호해서 엇나갔다는 생각은 안하남 ..다른애들처럼 그냥저냥 놀게 해줬으면 안그랬을거같은데
16일 전
익인17
욕하는 애들 진짜 이해 안간다 이거 안당해보면 몰라 사람이 미침
빨리 돈벌어서 독립하는거 추천... 이거밖에 답없어

16일 전
익인18
이해된다 과잉보호가 얼마나 숨막히는지 겪어봐야앎
16일 전
익인19
엥...결혼하고 애낳아도 부모님이 외박못하게 하는데 삐딱선 한번도 안탄사람 여기있음~~
16일 전
익인20
숨막히는데
16일 전
익인21
원래 삐탁선 탈 사람인데 부모님이 과잉보호 해서 사이 안좋아진 것 같은데 .. 과잉보호 한다고 보통 미자가 늦은 시간에 친구들이랑 술담배 하진 않음
16일 전
익인23
뭐 성인인데 술담이 삐딱선 타는건가..?ㅋㅋㅋ 난 걍 어머니가 너무 과잉 보호 하시는 거 같은데 22살 되도록 버스도 혼자 못타게 하는 부모가 어딨음...ㅋㅋㅋㅋ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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