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80으로 애 키우는 집잇고 1800벌어도 모자라다는 집이 있지 뭐

난 진짜 육아비용이야말로 기준이 없는거같더라 그무엇보다

솔직히 나도 우리집에서 어릴때부터 사교육이란 사교육 다받고 자라고 부족할거없엇지만

내가 무슨 대단한 미국유학 다녀온것도 아님

근데 미국유학도 못보내면 그게 부모냐는 집이 있고

하다못해 고등학교라도 보내면 할도리는 다햇다고 생각하는 부모가 잇지 뭐..

나도 180으로 애는 못키울거같은데

1800벌면 1800의 수준만큼 나가야해서 그거 부족하다고 생각할거같아 ㅇㅇ

1800이 월수입이면 못해도 주변 어울리는 사람들이 다 그만큼이기 때문에

애가 적어도 국제학교에 해외유학은 당연한 코스일거같은데

그럼 진짜 남는돈은 비슷할지도 몰라 ㅋㅋ

[익인1]

ㅇㄱㄹㅇ

[익인2]

ㅇㅈ

[익인3]

ㅇㅈ

[익인4]

유럽, 미국은 부유층 서민층 구역이 처음부터 동네가 다른지 오래되어서 이런 생각 잘 안한다고 하는데 우리세대때는 다같이 못살다가 개천에서 용나고 이제 용나기 어려워지니까 이런현상 심해졌다는 글도 봄
그리고 sns발달로 상대적 박탈 심해져서 전세계적으로도 연애하는 사람들만 연애하고, 결혼하고
등등 심해졌다하긴하더라

[익인5]

얼마를 벌든 최대한 끌어서 교육비로 쓸 수 있는만큼 쓰니까 재벌급 아닌이상 다들 힘들고 빡세다고 느끼는듯

[익인6]

그니까 웃긴거지 자기가 과하게 써놓고 돈이 없다 돈이 모자란다 얼마 벌어도 안 충분하다고 징징대는 사람들ㅋ 안써도 되는데 쓰는건 본인 선택인데 빠듯하다고 징징대진 말아야지

[익인7]

맞음 ㅋㅋ
우리는 넉넉한건 아니라 내가 아이들 가르치고 있음
내가 예체능전공이라 악기랑 공부 시키는데 곧 잘 해옴… 주변에 보면 요즘 엄마 아빠들 다 나름 공부했던 분들이라 집에서도 잘 가르치시더라

[익인8]

쓰니 말이 맞다 진짜 사람마다 천차만별이지 모~ 수입이 똑같아도 육아에 집중하는 집은 애한테 더 투자할꺼고, 아닌 집은 아닐꺼고 뭐...

[익인9]

근데 솔직히 부모입장에서 돌이켜 봤을때 ‘도리를 다했다’ 는 기준이 아웃풋이랑 아예 관계가 없진 않잖아
근데 난 시골에서 자라서 혼자 공부해서 정시로 서성한왔는데 동기들중에 대치동에서 10년 공부하고 재수한 애들도 많음.. 근데 그 친구들 부모가 사교육비에 돈바른 결과가 결국 나와 같다면...
나는 나중에 애기낳으면 머리좋으면 공부시키고 머리 돌이면 꾸역꾸역 공부 안시켜야겠다 싶음..

[익인10]

사교육비는 솔직히 부모의 기대치에 비례하는거지 아이들의 미래의 성공과 행복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하는편이라… 사교육에 돈 많이 안쓰려고 돈이 그만큼 없기도하고 ㅠ 애매하게 할바엔 안하고 부모 노후준비하는게 더 나음

[익인11]

아우완전~ 당연하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