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 고딩 유튜버가 있는데 반친구들이 참따숩다…

친구를 위해 수화배워서 서로 수화로도 대화가 가능함.. 사실 엄청 귀찮고 번거로운일이잖아.. 계속연습도 해야하고 그럴텐데 … 대학교 가서도 저런 동기들 많았으면 좋겠고 다들 우정변치않았으면 좋겠어.. 저정도면 서로 싸울일 있겠냐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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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 오타 고칠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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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 맞네 내가낸 오타가니도 자동완성기능이 지멋대로 그랬나봐… 방금 둘다 고쳤어

[익인1]

근데 내 친구는 농인인데 수어할줄 몰라서 구화로 얘기하느라 나도 걔도 수어 몰라서 그런지 이런글 귀여워 몽글몽글

[글쓴이]

1에게
뭔가 맘따뜻하잖아 진짜 ㅠㅠ 같이 놀려고 수화를 배웠다니까.. 얼마나 애들이 순순해 한명만 그런게 아니라 여러명이 수화할줄알아 ㅠㅠ 예쁜것들

[익인1]

글쓴이에게
그니까 ㅋㅋ 근데 수어 할 줄 아는 애면 선천적으로 아예 안들리나보다

[글쓴이]

1에게
후천성이래.. 누나가 동생이 너무 예뻐서 아기때 앉다고 떨어트려서 장애를 얻었다 정확히는 나도 몰라 서로 얘기 말로도 얘긴놔두고 대화하긴해 ㅋㅋ 발음이 조금 무뎌서 그렇지 내귀엔 다들리는거 보면 실제론 더 잘들릴듯 그런데도 굳이 수화를 배워준 마음씨… 만나면 뽀뽀해줄듯

[익인1]

글쓴이에게
아 유튜버도 대단하다 ㅋㅋㅋㅋㅋㅋ수어를 배워서 대화가능한게

[글쓴이]

1에게
너도 대단한게 뭐냐면 내 그지같은 자동완성이 낸 오탈자를 찰떡같이 알아먹고있네.. 나도 지금확인해보니 보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