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61709402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40l

가족하고 같이 살고 있는데

지금 일 그만두고 실업급여 받으면서 지내서

내가 집안일을 최근에 하기 시작했거든?

근데 사사건건 집안일 관련해서 엄마가 자꾸 뭐라 하는거야..

예를들면 엄마가 일중에 나한테 뭐하냐 물어보면

내가 건조기 돌려서 옷 개키고 있다 이야기한단 말이야

그럼 엄마가 설거지 쌓여있으니 설거지도 해

거실 머리카락 많으니까 청소기도 좀 돌리고

재활용도 버려야돼 이런식으로 매일 얘기하거든?

근데 내 입장에선 얘기하지 않아도 알아서 하는데

저런식으로 자꾸 반복해서 매일 이야기하니까 화가 나는거야

그래서 내가 엄마한테 내가 안하는 것도 아니고 하는데

왜 자꾸 매일 같은 말 반복하는지 모르겠다고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잔소리 그만하라 했어

그랬더니 엄마가 까먹을까봐 이야기해준건데

왜 화내냐고 오히려 챙겨줘서 고맙다 이야기해야할 일 아니냐

니가 왜 화내는지 모르겠다 왤케 예민하냐는거야

너네가 봤을 때 이 상황 내가 예민한 것 같아?



 
익인1
자꾸 얘기하시는 거면 예민할 수도 있는데 본문 내용만 보면 하실 말을 하셨다고 생각해
4개월 전
글쓴이
어떤 부분에서 하실 말 하셨다 생각해?
난 집안일 빼먹은적이 없어 ㅠ

4개월 전
익인1
그냥 이거해라 저거해라 이런식의 사소한 말은 부모로써 자식한테 할 수 있는 말 중에 하나라고 나는 생각하고 부모님이 쓰니가 잘 못할까봐 질책하고 갑질하려는 의도로 말씀하신 게 아니라 걍 이런일 저런일 할 거 많으니 알아서 잘 해라 이런 뜻으로 가볍게 얘기하신 것 같아.

물론 쓰니가 화가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건 나도 이해해 나도 쓰니처럼 빨래 청소 내가 다 하거든

4개월 전
익인2
나두 울엄마가 자꾸 그러는데 걍 아 내 알아서 할게!!!!!!!!!!!!하고 냅다끊음
4개월 전
글쓴이
아니 그니까..
내가 집안일을 잘 못하거나 까먹었으면 그러려니 하는데
알아서 잘 하고 있는데 매일 저러는게 이해가 안가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ㅠㅠ

4개월 전
익인2
근데 난 가끔 까먹어서ㅋㅋ 이해는 간다만 쓰니는 다 하는데 왜그러지?
또 그러시면 자꾸 전화해서 하라고 하니까 스트레스 받는다 집안일 안 하겠다고 해봐

4개월 전
글쓴이
집안일 가지고 갑질하는 것 같아서 그렇게까지 하고싶진 않아 ㅠ
엄마도 일 다니는데 내가 일 다녔을 땐 엄마가 위주로 집안일 해서 고생한건 아니까
그냥 잔소리 좀 안했음 좋겠어ㅠ
굳이 이야기하지 않아도 되는데 하는게 참..

4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남편이 여직원이랑 둘이 출장가는데 기분이 좀 그래322 9:0738117 0
일상아주아주 조심스럽게 물어봐 친구한테 출산선물 사줬는데 유산해서 버렸.. 151 13:1610537 0
일상헬스장 샤워 목적으로 끊는거 어떰? 돈아깝나…?122 12:169361 0
이성 사랑방애인이 28살인데 외박이 불가능해..158 10:0625779 0
본인표출 촉인 굉장히 오랜만에 등장92 0:123763 1
근데 여자들은 본인 스스로 예쁘다고 생각해도 여자들 앞에서 그런말 안함?3 06.11 12:05 44 0
마라샹궈로 넘어갈 일이 없음3 06.11 12:05 37 0
한우 1kg면 양 얼마나 돼..?4 06.11 12:04 23 0
20대 중반이어도 유산을 할수가 있구나28 06.11 12:04 1429 0
빽다방 전국 어디나 오늘 아아는 500원인거야?4 06.11 12:04 490 0
이성 사랑방 이거 그럴 수뎌 있다고 생각해??????))7 06.11 12:04 89 0
주걱턱은 양악하거나 그대로 살거나밖에 없지? 06.11 12:03 19 0
본가떠난다 ㅜㅜㅜ 짐싸러감 ㅜㅜㅜㅠ 2 06.11 12:03 86 0
민주당에 인상 좋은 사람들 많네 06.11 12:03 16 0
하 이 신발을 53 주고 사야하나16 06.11 12:03 477 0
오랜만에 면접간다..2 06.11 12:02 63 0
광주익들아 맛집추천좀..!! 펭권마을 근처로6 06.11 12:01 35 0
아방수인 척 가벼운 척 구는게 처세술이야??1 06.11 12:01 72 0
회사상사분이자꾸 화내면서 알려줘2 06.11 12:01 30 0
이성 사랑방 전애인이 스토리 좋아요 누른거 아무 의미 없나ㅠ10 06.11 12:01 104 0
오늘 밖에서 50분 걷기 가능? 06.11 12:01 15 0
ㅈ같은 직장 다니고 나서 그나마 배운점 06.11 12:01 68 0
주5일 3시간씩 알바하는데 주휴받을 수 있엉? 1 06.11 12:00 54 0
양배추 한통 한번에 다 먹으면 살쪄????33 06.11 12:00 949 0
썸남한테 전화 어떻게 유도하지?4 06.11 12:00 79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