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오빠 둘 다 직업도 좋고 멋있고 외모도 수려한데 재작년에 결혼하고 이쁜애기도 낳고 예쁘게 잘 살고있거든? 다른 애들도 다 그쪽은 진짜 이상적인 가정의 표본이라고 부럽다고 그러는데..나만 알고있는 사실 하나있음..
오빠가 결혼전에 나한테 전화했는데 지금 여자친구없었다면 너랑 사귀었을거다 이런 헛된소리를 시전함..
그냥 다정한 오빠로만알고있었는데 결혼전에 술고 저래버려서 난 충격받고 언니오빠 결혼식에도 못감ㅋㅋㅋㅋㅋㅋㅋ축의만보내고 걍 연락안받았어..하..
진짜 왜 굳이 흠을 남기는지 모르겠다
언니한테도 물론 얘기한적없고 그냥 나혼자 묻어가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