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듣기만 좀 하는 전형적인 한국인인데 어쩌다 명동에서 알바하게 되었거든. 진짜 필수 영어만 외워서 돌려막듯이 썼는데 외국인들 리액션도 좋고 스몰톡하는 게 성향에 잘 맞아서 어거지로 문장 만들어서 소통하다보니까 느는 게 느껴진다!
원래 길에서 외국인이 말 걸면 도망쳤는데 이제 두달 차인데 나름 조크도 치게 되고 일하는 거 너무 즐거워ㅋㅋ워홀 생각도 안해봤는데 워홀에도 관심생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