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다 끼리끼리라고 하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음

친구가 ㅇㄴㅇ 하며 문란하게 살든 애인 있는데 클럽 가거나 헌포 가거나 뭐 불륜을 하든 바람을 피든 몇 다리를 걸치든 

손절 안 한다는 사람들도 개많던데

오히려 뭔 들을 썰 많아서 도파민 돌고 재밌다는 사람들도 있고

걔는 걔 인생이라 생각하고 친구로서 나쁘지 않으면 그냥 계속 친하게 지내는 경우도 많은 것 같으

[익인1]

살다 보니 꼭 그렇지만도 않더라고

[글쓴이]

아니 난 오히려 여자들은 당연히 손절할 줄 알았는데 신경 안 쓴다는 사람 많아서 좀 놀람
본인이 저런 짓 안 하면 저런 거 더 경멸할 줄

[글쓴이]

그런 걸로 손절을 왜 해..? 지 인생인데 이러더라

[익인2]

손절 안한다는 자체가 끼리끼리 아녀? 나한테 피해안주면 돼, 옆에서 지켜보니까 재밌잖아 >> 이런 생각 자체가 도덕성이 비슷해서 그런 줄 알았는디

[글쓴이]

그니까 마인드나 사상은 모르겠는데 결론적으로 본인은 저런 행동은 다 안 하는데 그냥 그러려니 신경 안 쓰는 거

[익인3]

알고보면 그게 끼리끼리야ㅠ... ㅋㅋㅋ
은연 중에 보임

[익인5]

그게 끼리끼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