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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35l
우리집이 역세권에 상권 좋은곳 고급아파트 살다가 대출밀려서 급하게 임대주고 나가게 됐거든
그래서 근처 신축빌라 찾고 있는데 두 곳 찾았거든 
한곳은 입지는 좋고 상권이고 신축인데 전기차충전기가 몇개 없고 창문열면 차 소음이 좀 심해 여기는 내가 원하고 엄마가 안좋아하는곳
한곳은 입지가 진짜 별로고 주위 상권 아무것도 없고 고립되있는 느낌인데 전기차충전기도 많고 신축이야 여기가 엄마가 원하는곳
우리집이 그동안 계속 좋은곳에 살던게 아니고 4번 이사 다녔는데 한번도 불평안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내가 반대하는거거든 나는 여기 학교나 회사다니면서 자주 들락거리는데 날씨도 우중충하고 여기살게되면 우울해질게 뻔해서 여기만 아니면 좋겠는 수준ㅠ
내 명의로 계약하는거라 사실 계약도 나때문에 며칠 미룬건데 오늘 엄마한테 이렇게 카톡와서 눈물이 나서..

[잡담] 익들아 나 엄마한테 너무 불효하는건가.. | 인스티즈



 
익인1
에이 이정도가 뭔 불효여
5일 전
글쓴이
이 정도로 이사다닐때 내 의견 피력한게 첨인데 내가 좀 쎄게 말했거든 거기 살면 난 우울해질거같다고..그래서 엄마가 가만히 듣더니 그런말 하면 엄마가 마음이 콩닥콩닥 뛴다고 그랬음 ㅠ 우리집에서 나만 반대하고 있어서 내가 엄마 힘들게하는건가 마음이 무거움
5일 전
익인2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음 불효도 아니고
어디든 정붙일 곳 있음 사람 살만해
나처럼 가족,자기연민 과해지면 정병오니까
잘 해결되길

5일 전
익인3
니 명의면 너가 좋아하는 곳 해야지
5일 전
익인4
관계가 되게 건강해 보이는데?
부모님도 너도 완만하게 해결하고 있는데 뭘
부모님 의견에 반대되는 말을 한다고 불효가 아님!! 부모님도 그렇게 생각하실 거고

5일 전
글쓴이
엄마랑 사이는 엄청 좋아 근데 지금 상황이 돈이 너무 궁핍해져서 집 임대주고 나오는거거든 암튼 전세보러 다니고 은행 서류 준비하고 이런걸 엄마 혼자 일당백으로 뛰고 있는 상황이라서 엄마도 힘들어보였는데 내가 유력 후보를 반대하니까 더 힘들게 한거같고 ㅠ 나도 양보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네 4년은 살거라고 그러니까..
5일 전
익인5
상권이 많이 멀어? 어머니는 소음 없는 조용한데를 원하셔서 그런건가....? 근데 소음 스트레스 많이 안받고 참을만한 정도면 상권 좋은데가 나을거같은데 은근히 다들 집 주변 상권이 중요하다고 하잖아 없으면 사소하게 불편한게 생긴다던데.... 잘 조율해서 선택했으면 좋겠다...!!
5일 전
글쓴이
지금 집이 상권이 너무 좋은곳이라서 내가 눈이 너무 높아진걸수도 있음 ㅠ 저기는 근처에 나무? 랑 대도로밖에 없고 걸어서 10분거리에 편의점 하나는 있어
5일 전
익인5
마트나 병원 이런 곳은 한 2~30분 걸어야할 정도야..? 버스나 차 타고 가야 하는 정도면 난 쓰니의견......나도 상권이 중요한 편이라....게다가 좋은데 있다가 안좋은데로 가면 더더욱 불편하게 느껴질거같아 다른 가족은 이런게 괜찮댜는건데 어렵겠다 정말...ㅠㅠㅠ 4년 살 생각이면 좋은 점 불편한 점 이런거 다 모아서 다같이 대화를 좀 더 해보는게 좋을 것 같네....
5일 전
익인7
22
5일 전
익인6
익도 익부모님도 다같이 살 가족집인거면 같이 살 사람들 모두의 의견 듣는게 당연한거라 왜 저게 불효인지 모르겠음... 저기살면 우울해질것같다고 하는게 세게말한건지도 모르겠구... 근데 난 엄마랑 나랑 같이 집보러다닐땐 같이다니면서 내 의견 같이말했고 나 사회초년생이어서 정신없어가지고 엄마가 거의 다알아보고했을땐 그냥 엄마의견 따랐던것같긴해
5일 전
익인7
불효는 아니고 의견 조율일뿐이니까…
그런데 나도 만만찮게 이사다녀봤는데 집에 오래 있을거면 소음도 힘들긴 해서 어머니 마음도 이해함
잘 조율해서 좋은 곳에 정착하길 바랄게!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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