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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나한테 관심이 있다 하고 연락하고 만나기 시작했어
막 완전 썸!! 까지는 못 갔는데 서로 이성 경험이 없다보니...😿
근데 상대가 마지막 연락을 좋아요 표시만 하고 사라졌어... 약 3주간 매일 연락 했는데..
나한테 관심 있다는 사람도 오랜만이고 내숭 없이 보인 모습에서 그런 말 들은건 처음이라 좋았거든...
근데 후회 중이야ㅠ 내가 너무 내숭없이 했나..ㅠㅠ 연락도 돌아보니깐 나도 모르게 철벽이 있던거 같기도 하고..
우울해... 상대가 은연중에 말한 적 있거든
할 말 없거나 그만할때는 읽씹 한다고.. 그런거자나.. 나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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