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진짜 비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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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팀이 커져서 팀이 나눠지게 됐거든..

근데 팀 나눠지는 배경 설명하면서 나와 그사람 예를 들면서 둘은 나눠지게 될거다 라고 하니까

그 사람이 '나는 좋다' 라고 함..

대충격... 관심 없는 정도가 아니라 그렇게 까지 싫었던건가..

진짜 표정관리 안되더라..

사무실에서 옆에서 하는 얘기 몰래 들었을 때는 왜 나뉘어지는지 잘 모르겠다 좀 아쉬운 투로 말하던데

회식자리에서 술먹고 그냥 기분으로 지른건지.. 진심인건지 모르겠는데

진심이라면 진짜 비참해지네

에휴..

[익인1]

내가 그사람은 아니라 그사람 마인드를 대변할수는없겠지만 같이 일하는게 싫었던게 아니라 나눠지는거 자체가 문제가 없다 어떤변동사항이 있어도 괜찮으니까 신경쓰지마라 이런뜻으로 얘기했을수도있어!
난 보통 저상황에서 저렇게 말했다면 이런 의미로 말하는거라~

[글쓴이]

ㅎㅎ 고마워 하트 받아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