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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쓰자니 구질구질해서
자세히 쓰지는 않겠지만
진짜 그냥 억까에 억까에 억까에
구질구질 정말 불쌍한 인생 살다가
우울증 와서 인생에서 중요한 시기 집에서만 보내고
정신차리니 나이만 먹고 거지같네 내인생..
세상이 어떻게 이렇게 불공평하지
내가 뭘 그렇게 잘못해서 나쁜 일들만 생겼을까
태어난 게 잘못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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