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데리고 여행 어케함 진짜??

나해외익인데 여기 한국 가족들 오면

루트가 신발 본다치면 

자녀:엄마하나골라봐 이거어때?

어머니:이거비싸서 이거 어떡하니 뭐이리 비싸대?사이즈가 250이 맞나?

아버지:아니 255을 해야지 이사람아!!(버럭)

자녀:한숨+무표정

약간 이런거 반복임.....

짜증만 남고 상처만 남는 가족 여행일듯 물론 세상 화목한 가정도 보긴 하는데 대부분이 무표정에 부모님 모시고 어딜 가도 불만 불평 말해대니 정말 싫을듯 ..

난안가봣는데 갈생각하니 안가고 현금드리는게 나을거같음 

[익인1]

그냥 패키지로 보내고 두분만 싸우는게 나음ㅜㅜ
진짜 보통 일 아니더라... 나를 버려야함ㅋㅋㅋ

[글쓴이]

ㅇㅇㅇ맞음 가족이 즐기러 가는게아니라
불평불만많은 부모님 화받아주러 가는느낌
걍 데려가주면 고맙다하지 뭘그리
비싸다 짜다 어쩌구 하는지 참..

[익인2]

아니 대화가 ㅋㅋㅋㅋㅋㅋ 너무 공감이네...

[글쓴이]

어제 실제 들은 대화를 써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