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은 다닌지 10년 됐는데 다른 것 때문에 다니는 거고
중간에 한번 솔직하게 말해봤더니 조현증 약 줌
근데 먹으면 부작용만 심하고 증상 완화 같은건 없어서
상태 말하니까 그 약은 이제 안줌 (그 후로 증상 얘기 안했어)
무당집 가본 적은 없는데 일상생활에 큰 지장 갈 정도는 아니고 내가 원래 겁이 없어서 그런건지 막 무섭지도 않아서 딱히 큰 돈 내고 가기엔 돈이 아까움
혹시 이런 거 잘 아는 사람 있어?
진짜 당집 가봐야될 것 같다 하면 갈 생각도 있음 물론 병원을 가야될 것 같다 싶으면 내키진 않지만 다시 의사선생님한테 얘기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