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가져본 둥이 있어?
내가 내 성격이나 어떤 모자름 때문에
스스로 애인을 지치게 만들고
운명이라고 생각되었던 사람을 놓친 것 같아서
지금 내게 남겨진 현실이 비현실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