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능력 없는거 너무 짜증난다

엄마는 신불자, 아빠는 암환자

내가 아들이면 모를까 여자여서 직장도 한계가 있고

다 나한테 의지하는게 너무 싫어

능력도 없고 돈도 없으면서 나는 왜 낳은건지 모르겠음

[익인1]

나도 ㅋㅋㅋㅋㅋㅋ ㅠ 하.. 아빠는 나 중학교 때 일 그만두고 쭉 쉬고 있고 엄마는 나 고등학교때까지 일하시다가 허리 다쳐서 언니들이 일 그만두라해서 그만 두심..
근데 진짜 아빠가 개답답한게 사지멀쩡한데 맨날 엄살만 피우고 일을 14년 넘게 쉰 게 괘씸함 ㅋㅋㅋㅋ 이럴거면 자식이나 많이 낳질 말던가.. 진짜 낳아만 놓고 학원도 한번 못 보내주고 핸드폰도 내가 알바해서 처음 사봄 에휴..

[익인1]

이래놓고 니 주변 친구들이 부유한거라고 가스라이팅함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성인될때까지 자녀한테 핸드폰 못 사주는 집이 얼마나 있을까..

[글쓴이]

핸드폰은 너무 했다.. 정말.. 난 패딩ㅋㅋㅋ 너무 추워서 교복 마이 껴입고 살았는데 선생님들은 교복 갖춰입는 애 없다면서 예뻐해주심ㅋㅋ 어이없더라

[익인1]

앜ㅋㅋㅋㅋㅋㅋㅋ 맞아 나 패딩도..ㅎ 너무 추워서 걍 솜털들은 보세 패딩이라도 입고 다녔는데 학생 때는 친구들이랑 비교되니까 넘 힘들었다 ㅠ하..
돈 없으면 애 좀 안 낳았으면 좋겠음 진짜 부모지만 아빠 볼때마다 한심함.. 자식들은 많이 낳아놓고 해준건 없으면서 또 우리 돈 버니까 자식 노릇해주길 바라더라 ㅋㅋㅋ 노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