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62/45 인데 너무 마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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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글보고 걱정돼서ㅠ 

너무 마른 거는 안좋아한다는게 걸리네 

그치만 나는 뱃살 쪼금 있어.!

[익인1]

뼈말라

[글쓴이]

ㅎ 큰일이네 다이어트 열심히해서 뺀건데 다시 찌워야겠다..ㅠ

[익인2]

나 168 45때도 잘 살았어

[글쓴이]

나도 잘 살고 있는데 남친이 전을 더 좋아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문뜩 들었어ㅠ
내가 전이 162/58이었거든

[익인3]

스스로 보기에 개말랐음? 앙상할 정도로

[익인3]

그 정도 아니면 ㄱㅊ음

[글쓴이]

그정도 아니긴 해! 뱃살이 있어서 ㅎㅎ…
근데 주변에서는 얼굴에 살이 너무 없다 너무 말라서 살좀 찌워라 아파보인다 이런 말 들어ㅠ

[익인4]

나 167/45 뼈말라인데도 남자들이 엄청몸좋아해주고 항샅 잘사겨 ㄱㅊ

[익인5]

2나도임 걍 잘만 사귀고다님

[익인6]

너무 좋은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몸매임

[글쓴이]

둥이 남자야..?ㅠ 근데 뱃살이 있어ㅋㅋㅋㅋㅋ 잘 읽어바… 너가 좋아하는 몸매가 아닐껄..

[익인6]

아냐 맞아ㅋㅋ 마른 몸매 좋지ㅎㅎ 뱃살 만지는 것도 좋아햌ㅋ 아직 연애 안해본거여??

[글쓴이]

연애하고있어ㅠㅋㅋㅋㅋㅋ 뱃살 있는 거 좋아…?

[익인6]

오 연애하고 있구나ㅎㅎ 웅ㅋㅋ 말랐는데 뱃살 있으면 너무 귀여워서 막 만져ㅎㅎ 남친이 둥이 몸매 좋다고 하지 않아?? 남친은 뱃살 안좋아한대?ㅠㅋㅋ

[익인7]

부럽다 원래 살 잘 안쪄 ?
같은 키에 나 52임 .. ^^

[글쓴이]

아니 나 전이 58이었는데 빡세게 다이어트해서 저 몸무게 만든거야 근데 그 이후로 살이 안 쪄… 체질로 바꼈나봐

[익인7]

어떻게 뺐는지 대략 물어봐도 될까 ..?
난 살이 안찌는 체질이었는데 찌는 체질로 바뀜 ㅋㅋㅋㅋ큐
뺀 거 진짜 대단하다 !!

[글쓴이]

근데 이거 안 따라하는 거 추천해..
나는 총 두달 반정도했고
하루에 500칼로리만 먹고 헬스장 가서 런닝머신 경사 12로 속도 9랑 5정도로 뛰고 안뛰고 반복하면서 1시간 했어
그리고 어쩔수 없이 많이 먹었을 땐 런닝머신 저 패턴으로 두시간에 고정식 자전거 레벨 5로 맞춰서 30분에서 한시간 정도 더 탔어!

[글쓴이]

추가로 나는 일하는 곳이랑 집이랑 거리가 있어서 하루에 만보 넘게 매일 걸었었어

[익인7]

안따라하는 게 아니라 못할 거 같아 ......
500칼로리 ㅠ..? 대단하당 ...

[글쓴이]

7에게
ㅠㅠ 나도 다시 돌아가라하면 절대 못할 것 같아
칼로리 많이 높이고 그만큼 운동 많이 하능 거 추천해! 나처럼 유산소만 하디 말구… 유산소만하면 근육도 같이 빠진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