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짖짜 좀 부러움

둘 다 맞벌인데 아빠가 설거지 다 하고 분리수거 음쓰 이런 것도 다 버림 요리는 엄마가 하긴 하는데 주로 밀키트 아니면 배달음식 먹음 그리고 주말마다 무조건 놀러가는데 다 아빠가 운전 하고 아빠 카드 씀 아빠가 가자고 하는 거긴 함ㅋㅋ

근데 ㄹㅇ부럽지 않음?솔직히 요즘 이런 남자 찾기 어려운 것 같애 왜냐면 얼굴도 아직 어디가면 아빠 잘생겼다 소리 엄청 들음 그리고 객관적으로 착함 난 엄마 승질 닮아서 ㅂㄹ안 착한데 22년 살면서 아빠가 소리 지르거나 비속어 쓰는 거 안 들어봄 ㄹㅇ부럽다 엄마는 안 이럼 그리고 엄마 피티도 데려다 주고 데리러 가고 진짜 부러움 우리 부모님이지만 ㅠ

[익인1]

찐사 아버지 같은 남자랑 결혼하자

[글쓴이]

나 아직 모솔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첫 연애는 아버지 같은 사람 찾아서 하자

[익인1]

진짜~ 좋은사람 만나자

[글쓴이]

진짜 고마어ㅋㅋㅋ🤍

[익인2]

엄마도 아빠가 좋은분이신거 모르는거 아닐테니 리스펙하실듯

[익인4]

헐 진짜 아버지 넘 좋은 분

[익인5]

나도 쓰니 아버지같은 분 만나고 싶다! 다른 것도 부럽지만, 내 자식이 우리 가정과 나에 대해 이렇게 생각한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

[익인6]

나도 쓰니 아버님 같은 남자 만나고싶다ㅠㅠ 진짜 만나기 어려울듯,,

[익인7]

좋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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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헐 나도 진짜 클 수록 더 그런듯

[익인9]

읽기만해도 행복이 느껴진다...

[익인10]

쓰니 아버님 넘 좋은 분이라 눈 높아서 모쏠아녀?ㅋㅋㅋㅋ 아무나 안 만나고 좋은 사람 만날듯!!

[익인11]

아버지가 다정한 집 자식들은 자기 상대도 그런 사람만나고 본인도 상대에게 그렇게 해주더라 결혼할 상대 집안 본다는게 재산 학벌이 아니라 이런걸 보는거임

[익인12]

딸은 엄마 팔자 따라간대~~ 쓰니도 그런남자 만나서 결혼할거얌~!

[익인13]

아빠같은 남자 만나라 쓰니야

[익인14]

와 우리 엄마 아빠도... 요리도 아빠가 하구 엄마 당일 출장 가면 아빠 연차 내고 같이 가줌 이런 사랑꾼을 어케 만났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