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랑니 윗니 빼고 왔는데 마취가

덜들은것같음ㅋㅋㅋㅋㅋ마취하고 5분내로 오시겠다했는데 간호사님이 계속 느낌이 어때요?물을 때마다 뭔가 뭉쳐있는 느낌이 나는거야 둔감한 느낌이 나야한다는데.....ㅋㅋㅋ그때부터 불안했는데 한 10분 뒤에 의사쌤 오셔서 이빨 붙잡고 흔들흔들,하는데 좀 아팠음....원래 하나도 안아프다하던데....ㅋㄱㅋㅋㅢㅜㅜㅜ불행 중 다행으로 윗니라 10초만에 뺌....마취 안들은거 맞지....아무 느낌 없어야하는 거 아니야?ㅋㅋㅋㅋㅜㅜㅜㅜ묵직...하게 좀 아파서 눈물흘림ㅋㅋㅋ

[익인1]

아냐.. 나도 마취했는데 치아랑 잇몸 벌리는? 과정에서 아팟음.. 묵직한 아픔..

[글쓴이]

아 그래....?원래 그런거구나...다들 아무 느낌 안났다길래 내가 덜들은 줄...다들...이 정도 고통은 아무렇지도 않은거였구나.....

[익인1]

그.. 마취 안된거면 뽑기 전에 그냥 작살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하나~~~~도 안아프다했는데 아파서 한 3분의 2만 들은건가...했어....ㅜㅜㅜㅜㅡㅋㅋㄱㅋ

[익인2]

으엑 그거 말하면 마취주사 더 놔주는데...나도 사랑니 빼다가 마취 좀 풀려서 윗잇몸에 뺀찌 대는 감각 느껴지자마자 소리질렀음 어케 참았어

[글쓴이]

ㅋㅋㅋㅋ아니 의사쌤이 걍....뽑아버림ㅋㅋㅋㅋㅋ아프다고하기도 전에.....근데 걍 참을만한 고통이어서 참음....아예 안들은건 아닌 것 같고 덜됐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