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집에서 자기 먹은것도 안 치우고 설거지도 안 하고 허구헌날 택배시키고 음식 사먹고 그러면서 엄마한테 관리비나 생활비 대출금 하나도 안 주니까 짜증이 난 것 같은데
이걸 나한테 맨날 카톡하고 전화해서 지년이 해준게 뭐있다고 돈 달라하니까 현타와서 죽고싶다는 소리 하냐고
맨날 택배시키고 꼴뵈기 싫다고
막 그러는데 지금 한달 넘게 이 얘기를 계속 듣고있으니까
내가 뭘 어째야될지 모르겠어..
난 집때메 대출 받아드려서 더이상 해드릴 수 있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언니한테 내가 돈 엄마한테 드리라고 할 수도 없는데...
이럴 때는 내가 어떻게 해야되는걸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