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22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이별했는데... 그냥 누군가를 좋아하는게 안되는 것 같음...

나도 모르게 거리 두고 다른 더 나은 사람있을까봐 사귀는 티 크게 안 내고 싶고... 

이게 남자에 대한 믿음이 없어져서 그런 것 같아...

날 정말 좋아해주던 애인이었는데 결혼이나 현실적인 문제로 점점 식다가 헤어졌었거든 알고보니까 내가 상대방이 갑자기 예전과 같지 않다는 걸 느꼈을때 사내에 다른 여성분한테 관심이 가고 있었던 상황이었고 (ex.팀 회식 핑계로 같이 밥 먹기 술 먹기 운동 하기 등등) 나랑 헤어지고 바로 다음 날에 그 분이랑 다른 몇명이랑 해서 여행 계획이 있었더라구ㅎ..ㅎ 헤어지기 전에 잡은 약속이었고 헤어진 날에도 얘기를 잘 나누고 헤어진게 아니라 급발진으로 상대방이 이별을 고한거라 그냥 새사람 찾아가기 위해 떨쳐낸 것 같은 상황이야

근데 하필 원래 알고 지내던 친한 남자애도 애인 있는데 어린 애가 좋다하니까 관심 생긴다라는 고민을 나한테 털어놨고 결혼 준비하는 오빠도 상대방을 사랑하기보다 조건을 더 사랑해서 가는 것 같다는 고민을 털어놨어

연달아 들으니까...그냥 그 후에 다른남자를 만나도 이런 성향은 가지고 있을 것 같고, 내가 마음 다 놓고 기대기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난 연애 성향 자체도 서로 믿음만 주면 연락도 크게 터치 안하고 밀당보다도 꾸준한 애정을 보여주는 사람인데 이러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도 햇어....

어디간다하면 누구누구랑 가는지 꼬치꼬치 물어야할 것 같고 갑자기 새로운 이성 이야기 하면 이 사람한테 관심이 가나 의심해봐야할 것 같고.......

근데 이 와중에 요새 나한테 호감을 보이는 멋진 분이 잇어. 생각도 깊고 외적으로도 멋지신 분인데... 그냥 이 분도 같을 것 같고 마음이 안가...

ㅋㅋ오글거리는 말이지만 나 이제 누군가를 좋아하기 힘들까



 
익인1
ㅋㅋㅋ걍 이별하면 초반에 다 그러는듯? 심각할필요없응거같어
5일 전
익인2
나도 그래 하두 애인있는 남자들 딴짓하는 걸 너무 많이 봐서 못믿음
5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와 가족여행가는데 ㅋㅋㅋㅋ 50만원 지불하랭 ….. 603 7:3664251 0
일상진짜 딸은 엄마 인생 따라간다는게 맞말일까?291 9:0928669 0
일상친언니 임신중인데 그걸 계속 무기로 삼아 165 15:0117427 0
이성 사랑방연하애인이 아줌마, 할머니라고하는거 ㄱㅊ?144 11:3522720 0
혜택달글 케이뱅크 복주머니 반사 혜택달ㄹ글🍀🧧💕79 14:381169 0
이성 사랑방 애인이 사촌동생들이 대들면 힘으로 제압했다길래 나한테도 해달랬는데 01.17 21:03 69 0
익들아 버터쿠키 오늘 만들어서 일욜에 선물햐도 괜찮으려나...3 01.17 21:03 11 0
오늘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고 죽고싶어2 01.17 21:03 33 0
고딩 동생이 01.17 21:03 34 0
이성 사랑방 전애인을 길 가다 마주칠 수가 있구나5 01.17 21:03 137 1
익들아 이 가방 어떻눙???3 01.17 21:03 97 0
짝남이 친구한테 관심보임..ㅋㅋ1 01.17 21:03 332 0
이성 사랑방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굳는 사람들은 점점 편해지기 시작한거면 6 01.17 21:03 115 0
술 먹으면 피부 안좋아짐 01.17 21:03 7 0
이성 사랑방 잇팁들 고백 절대 안하는경우 있어??3 01.17 21:03 104 0
당근 나눔받은건 안전..?할까??? 믿고 써도되는거게찌??3 01.17 21:02 16 0
나 요즘 일할때 힐링겸 예쁜카페 찾아가는데 01.17 21:02 67 0
29살 작년 수능 수학 풀어봤다 12 01.17 21:02 617 0
흑발이었다가 갈색 염색했더니 입을옷이 없어짐... 01.17 21:02 11 0
나 코 예쁜편 절대아닌데 01.17 21:02 45 0
서울에서 만나는 약속에 후드티 입고 가는거 오바야????? 5 01.17 21:01 55 0
입술 비대칭?도 치아교정으로 해결돼?2 01.17 21:01 26 0
맨날 11시전에 잤더니 진짜꿀피부됨 01.17 21:01 9 0
한달 빡세게 일하고 650 어때? 01.17 21:01 11 0
진짜 카페알바하면서 느낀 정말 많은 진상유형은 이거야 01.17 21:00 38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망국의 백성 - 희영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탕, 탕, 탕! 콰앙, 쾅!!!!!귀가 터질 듯한 총성이 연달아 세 번 울리고, 연회장의 어디선가 굉음이 들려왔다. 희뿌연 연..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thumbnail image
by 콩딱
 내 나이 25살… 평범한 대학생… 이지만? 나에게는 열라리 잘생긴 남자친구가 있단 말씀 무려 13살이나! 차이가 나긴 하지만!! 벌써 6개월이나 만나기도 했고!! 사실은 그렇게 보이지도 않고, 완전 동안이라규. 오늘도 내 알바..
by 한도윤
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七“ 준비한다고 했는데, 장관께서 성에 차실지 모르겠습니다. ”“ 자네와 나 사이에 그런 말이 어디있나. ”야마다 장관이 느릿한 걸음으로..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 정국이 연회장을 나설 때 틀면 몰입감이 좋습니다. )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八“ 요새 자꾸 어딜..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