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얘기는 아니고 울아빠 얘기인데 얼마전 새로 이직한곳 3개월차 되었는데 거기 상사가 툭하면 아빠한테 gr을 하나봐 아빤 3개월이라 아직 업무숙지가 100%안되어서 실수할때도 있는것 같은데 그때마다 아직까지도 숙지 못하고 그러냐며 사람들 앞에서 소리소리 지르나 보더라고 근데 아빠도 잘 모르니까 옆 직원들한테 물어보고 한거래 근데 그게 다 틀린정보 였던거지 첨엔 직원들이 나 엿먹이려고 그러나 싶기도 했는데 그것보단 직원들도 그걸 100% 아는 직원들이 아니였던거야 근데 문제는 아빠만 죽어라 욕먹는거 그렇다고 아빠가 직원들이 그리 알려줬다 할수도 없어서 좀 억울하기도 한데 변명도 못하겠고 그 상사는 1만큼 알려주면 2-3만큼 해내라는 식인 것 같아 다른직원들이 실수하면 아무소리 안하는데 아빠가 그러면 아직도 그것도 못하면 어쩌냐고 호통치니까 이 사람이 내가 맘에 안드나 이 생각이 든대 대놓고 내가 맘에 안들어서 그러는거냐고 물어보신다는거 설날지나고나서 또 그런일 있음 그때 면담해보시라고 했어 아빠 아무리 못해도 1년은 해봐야지 하시는데 계속 이런식이면 그냥 일찍 그만두시는게 낫지 않을까? 근데 또 새로운곳 알아보는것도 쉬운일도 아니니까 아빠도 고민이 많이 되시나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