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에 있는 술집이었고, 룸이 여러 개 있는 어두컴컴한 술집이었음(위스키, 칵테일 이런 거 파는)
문 밖에는 사장이랑 바텐더 둘만 있고, 전남친이랑 룸 안에 문닫고 들어가서 여차저차 스킨쉽을 꽤 했는데
밖에 소리가 들렸을까 지금 생각해보니 부끄러워서.. 소리 안 들렸으면 민폐 끼친 거는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