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고 엄마는 지금부터라도 혼자 자유롭게 산다면서
잘살앗는대 아빠가 이혼 일년후에 술담배 과하게 매일 하다가 결국 쓰러졌어ㅜㅜ
바로장애인 됐고....
아빠상태는 걸을순잇는데 지팡이짚고 쩔뚝거리고
팔하나는 못쓰게됨 의식은 그대로임
혼자살기엔젓가락질도 제대로 못하고 혼자 씻지도못하는 몸됐써..
아빠연금이 월 400씩 나오고 엄마가 가정방문요양 보호사? 라서 아빠 간병 하면
이혼한 남남이라 월 130정도씩 받을수잇거든
근데 자기생활없이 24시간 간병 하다보니
우울증이심하다는대 내가할수잇는게 뭐가있징
자식은 나혼자구 해외에살고잇음 엄마혼자 간병하는거지
근데내가 가정에 충실하지못했던 아빠때매 내 삶 포기하고 한국에서 사는것도
말도안되는일이야 ....내가할수잇는게 뭐있을까?..돈마니벌어서 부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