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분 중에 지이이이인짜 과묵한 분 있는데 오늘 나 때문에 개빵터지심 ㅌㅋㅋㅋㅋㅋㅋ

오늘 내가 할 일 너무 없어서 개졸린 거야 그래서 혼잣말? 들을 사람은 아무나 들어라 하는 느낌으로

“아 수요일엔 바빠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모르겠던데 오늘은 한가해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알겠네......” 이랬거든??? 그랬더니

진심 평소에 😕이거 아님 😐 이 표정인 분이 겁나 크게 빵터지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의식의 흐름이었는데 웃어주니 압도적 감사....

특히나 웃음 없는 분을 빵 터지게 하다니.........

[익인1]

난 그러면 진짜자기전까지 뿌듯한데 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좋았겠다

[글쓴이]

퇴근하구 아직까지 저 생각만 하면 피식거리게 돼 넘 뿌듯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ㄹㅇㅋㅋㅋㅋ 회사에서 사람들 웃기면 좀 뿌듯해

[익인2]

ㅋㅋㅋ 귀여워

[익인4]

쓰니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

그거 자려고 침대에 누워서도 뿌듯하다.

[익인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분도 아무생각없이 그냥 듣다가 너무 웃기셨나봨ㅋㅋㅋ

[익인7]

쓰니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나라도 뭔가 터질듯ㅋㅋㅋㅋㅋ

[익인8]

아 귀야ㅜ어 ㅌㅌㅋㅋㅌ

[익인9]

아개웃기네ㅋㅋㅋㅋ

[익인10]

아 쓰니 ㄱㅇㅇ

[익인11]

나도 누구 혼잣말에 웃음나와서 기침하는척 했는데 눈치 챘으려나ㅋㅋㅋ

[익인12]

쓰니랑 같은 회사 다니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