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에 코 실밥풀으러 올라가서 경과보고 실밥 풀었는데, 집에 와서 보니까 실밥이 하나 안 풀렸더라고 이게 코 안에 연고를 치덕치덕 발라두는데 그 연고때문에 코 벽에 붙어있어서 안 보였나봐
그래서 실밥 안 풀렸다 얘기하니 다시 방문하면 뽑아주겠대... 그래서 아 어떻게 가지 싶었어 그래서 우리 지역에 있는 성형외과에 다 전화해봤는데 자기들 병원에서 수술한 게 아니라서 안 뽑아준대 뭐 그럴수있지...
근데 보니까 코 안쪽에 흉살도 있는 것 같아서 그냥 실밥 뽑으러 갈 때 흉살주사도 맞겠다고 하고 예약을 잡긴 했어
근데 왔다갔다 왕복 버스비만 10만원이고 한 달이면 코 안에 아물었을때라 실밥 뽑을 때 개따가울거란말야... 강남을 선택한 내 잘못인지... 컴플레인 걸어도 될지 모르겠네 이런 거 한 번도 안 해봐서리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