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짝남이랑 카톡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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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면접보구왔거든

면접질문이

저희회사붙으면 ㅇㅇ지역에 30년은 살게될건데 어떠냐구 그러더라고

그 이야기 해줬더니

거기 좋잖아

이렇게 답변이 왔거든

여기다가 근데 너가 없잖아라구 보낼뻔....

근데 너가없는데

물론 지금 본가에서 짝남사는데 가는것보단 가깝긴 한데 근데 진짜 너가없자나....

[익인1]

와웅

[글쓴이]

머글치 거기도 좋긴 하지
이렇게보내긴했다....

[익인2]

쌍방이었으면 완전 심쿵 멘트인데

[글쓴이]

그러게....
쟤가 아예 맘없는건아닌데 걍 내가 취준하는 상황이라(직종바꾸느라 전업취준하는중ㅠ) 내가 대쉬를 못하는 그런 상황이야....
둘 다 내가 이런 상황에선 연애 안하구싶어하구

[익인2]

취업하고나서 제대로 대쉬하려구?

[글쓴이]

응 그럴라구
그안에 안되면 어쩔수없는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