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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61l
제목 어이없는거 아는데
20대 후반인데도 아직 안좋은 가정에서 자란게
너무 억울하고 악에 받쳐..
성격 별로고 무식한 부모 밑에서 자라서
경험해본거나 배운게 없어서 
나 진짜 껍데기만 어른이야..
다 회사가서 다른사람들보고 배움..
진짜 이제 벗어날때도 됐는데
악에 받쳐서 미치겠어


 
익인1
토닥토닥

사회나와서라도 배우는게 어디니

5개월 전
익인2
그냥 너가 좋은 사람 되는게
5개월 전
익인3
보상받을수 없는 류의 고통임 다른데서 행복 찾으면서 덮어야지
5개월 전
익인4
얼마전에 본 드라마에 나옴...
시간은 되돌릴 수 없음 받아들여야 되는 것... 어른이 된 지금 내 보호자는 나임 ㅜ

5개월 전
익인5
그냥 어휴 나는 커서 저런 사람안되서 다행이다 이런 마음으로 살아야지
5개월 전
익인6
어릴 땐 그 상황에서 벗어날 수도, 나아질 수도 없는 것이었지만..
지금은 이제는 어른이고 쓰니 삶은 쓰니가 하는 대로 변하니까
거기에 갇히지 말고 반면교사 삼아서 쓰니 삶 잘 꾸려야지

5개월 전
익인7
제 살 갉아먹기지 뭐
너 우울증 있을듯 나도 그랬음
병원 가봐

5개월 전
익인8
내가 누릴 수 있는 몫은 그것 뿐이었다는걸 받아들여야 함 나와 남은 절대 같을 수 없다는 걸 마음으로 이해해야 살아져
5개월 전
익인9
받아들이고 앞으로를 사는 수밖에 없음
5개월 전
익인10
비교하면 한도끝도 없어 후진국 애도 있는데
독립해서 병원다녀봐

5개월 전
익인11
나도 이제 돈 버니까 내 돈도 뜯어가 그냥 조만간 죽을까봐
5개월 전
익인12
너가 바꿀수 없는 과거는 떠나보내는게 좋아 계속잡고 있으면 너 스스로를 자꾸 망침..나는 다정하고 착한 남편만나서 상처 받았던 과거를 많이 위로받으니까 화가 사라지더라 과거의 일을 현재로 끌고 오지않는게 제일 현명한방법이더라고
5개월 전
익인13
아예 없는것 보단 있는게 나을거란 생각하고 살지
그리고 그렇게 생긱하면 인생이 행복하지 않고 불행하다 느낄거야 비교하게 되고
차라리 거리를 두고 너만을 위해 살아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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