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시간 동안 물 한잔 안마시고 화장실도 참아가면서 일 안미루고 다 하고 가려고 노력했는데..
억울하게 혼났을 때가 제일 현타오고 퇴사하고 싶어진다..이렇게 살아서 얻는 게 뭘까 싶고 그만두면 다 포기하고 누워서 땅굴만 파다가 허송세월 보낼까봐 그만두지도 못하겠어
어떡하지 그냥 계속 이렇게 맨날 참으면서 미련하게 살아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