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땜시 집 비밀번호 어제 부동산 아줌마 알려줬더니, 다음날 수리 아저씨랑 맘대로 열고 들어오려함

비밀번호 건은 어제 끝났었고

갑자기 다음 날 수리 확인 한다고(예정에 없었음) 똑똑 거리다가 열고 들어오려 한거긴 한데 좀 아니지 않냐

물론 내가 중간에 비번 바꿔서 못들어왔지만 

나 빨개벗고 자고 있으면 어떡하라고 맘대로 열고 들어오려 한거임 ㅋㅋㅋ

[익인1]

헐 그건 아니지? 되게 무례한데?!?!?! 비번은 바로ㅇ바꾼거지? 와 진짜 당황했겠다..

[글쓴이]

나 그때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똑똑거리고 예정에 없던거라 걍 모른 척 했거든

근데 내가 없는 줄 알았는지 비번까지 치는 소리 들리는 거임 ㅋㅋㅋ

[익인1]

와 진짜 소름.. 나같으면 얼굴붉히며 쌈탉처럼 싸웠겠지만 쓰니는 그러지말고 다음부턴 먼저 연락달라고만 해도 될듯 ㅠㅠ 문은 내가 열어드린다고...

[익인1]

아 바꿨다고 써놨구나..이제 알려주지마ㅜㅜ

[익인2]

이런 경우 은근 많음ㅜ부동산 잘걸려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