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주말빼고 매일이 새벽에 일어나서 출근하느라 부랴부랴 거리면서 나가고 출근해서는 시계만 거의 몇천번 쳐다보면서 일하느라 퇴근하면서 진다빼고 퇴근시간에 북적북적거리는 사람들 사이에서 버스타고 그렇게 집에 오면 진이 다 빠져있어.. 회서원들이러면 다들 이렇게 살겠지ㅋㅋㅋㅋㅋㅋ
나는 그게 너무 싫더라 집에 와서 씻고 뭐 좀 정리하고 이러면 다른 취미생활 할 여력도 없고 내일 아침에 또 출근해야된다는 생각에 벌써 스트레스였음..ㅋㅋ
그렇다고 회사가 작아서 큰비전도 없고 그래도 첫사회생활이고 일도 크게 어려운거 아니고 당장 때려치우면 백수밖에 더 안될거고 겨우 2년 일했는데 이미 그 2년동안 출퇴근 그 고단함을 개스트레스 받았어서 취업을 계속 미뤄왔다는 말이 나는 맞음ㅋㅋㅋ... 쨌든 해야되긴해서 포트폴리오도 결국 새로 완성하고 했는데 취업하기도 힘들고 내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것도 아닌데 여전히 개싫다..ㅋㅋㅋㅋㅋ
매주 로또가 답이다 이러고 있음..ㅋㅋㅋ
그 작은 회사 다니면서도 그렇게 스트레스였는데 평생 취직을 안할수도 없고 이런 생각하니 백수여도 마음 안편하고 참ㅋㅋㅋㅋㅋㅋ... 걍 짜증난다ㅠㅠㅠㅠㅠ
다들 그래도 참고 사는데 나만 유난같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