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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나 저녁에 알바하는데 집 오면 23시거든..?
그때마다 애인이 같이 야식 먹으면서 넷플보자 이래서 처음엔 같이 봤는데 솔직히 좀 힘들고 체력이 안 따라줘..
근데 이제 자기전에 밤에만 그러면 몰라도 얘 수험생 신분이라 아무것도 안하는데
오늘 낮에도 같이 티비보자 이러길래 내가 3~4번 거절했어… 깉이보자ㅜㅜ 같이보자ㅜㅜ 안돼 나 가족있어 공부할래 이렇게 반복함.. 하 한두번 거절하면 말아야하는거 아냐..? 
 오늘 저녁에도 솔직히 일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잠들고 싶었는데 얘 때문에 또 밤늦게까지 티비보다가 거실에서 그냥 잠들었어..
사실 나는 넷플 보는거 안 좋아하고 티비 같은거도 안 좋아해.. 넷플도 안 봐..어느정도냐면 진짜 티비 드라마 안 좋아해서 타이타닉도 안 본 정도임…..
그래서 스트레스인데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 제대로 말 안하면징징거리거나 틱틱거릴텐데 또 진지하게 말하면 서운해할거같고 짜증나네 ㅋㅋ


 
익인1
다른 거 하고 있을 테니까 혼자 보고 있어~ 라구 해버려쓴이도 쉬어야지..ㅜㅜ
5일 전
글쓴이
그러면 자기도 안 본다고 하고 삐질걸… 아 진짜 스트레스긴하다
5일 전
익인1
에이 일단 말해봐
삐지면 그 때는 또 그 때 가서 얘기햐
여태까지 피곤했는데 네가 보자고 해서 봤던 거고
이제 서로 각자 할 거 하면서 충전할 시간도 필요하다고

꼭 모든 걸 같이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쓴이도 시청하는 거 좋아하는 거 아닌데 여태까지 그냥 애인이랑 같이 하려고 배려한 건데
이걸로 혼자 감정 상하면 스스로 컨트롤 할 줄 아는 방법 배우라고 하는 것도 좋을 듯...

5일 전
익인2
남자는 직설적으로 말하는게 최고긴해
5일 전
익인3
서운해하고 삐지는 상대 감정만 생각하느라 쓰니 마음은 전혀 못 돌보고 있잖아 그게 맞아..? 그리고 귀찮은 게 아니라 진짜 싫고 피곤한 건데 사랑하면 충분히 이해해줄 수 있는 부분 아닌가
졸리고 흥미 없는데도 꾸역꾸역 보고 있는 쓰니를 보는 게 상대방은 행복한 거야..? 그건 아닐 거 아냐
이건 상대방이 서운해하는 게 아니라 쓰니가 서운해야 할 문젠 거 같은데 ㅠ
난 좋아하는 걸 안 하는 것보다 싫어하는 걸 하는 게 더 힘든 거라고 생각하거든.. 아쉽다와 싫다의 감정인데 누가 봐도 싫다라는 게 더 센 감정이잖아
쓰니가 글에 적어놓은 대로 솔직하게 말하는 게 좋을 거 같아 그런데도 서운해하면 그사람 그릇이 그거밖에 안 되는 사람인 거임..

5일 전
익인4
그냥 헤어지는건 어때?
5일 전
익인5
눈치없는 사람은 한두번 거절해도 못 알아먹어
그냥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을 것 같아
서운해하는거 생각하면 진짜 어떤 말도 못하게 됨

5일 전
익인6
뭐 이렇게 잘 삐져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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