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595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나 저녁에 알바하는데 집 오면 23시거든..?
그때마다 애인이 같이 야식 먹으면서 넷플보자 이래서 처음엔 같이 봤는데 솔직히 좀 힘들고 체력이 안 따라줘..
근데 이제 자기전에 밤에만 그러면 몰라도 얘 수험생 신분이라 아무것도 안하는데
오늘 낮에도 같이 티비보자 이러길래 내가 3~4번 거절했어… 깉이보자ㅜㅜ 같이보자ㅜㅜ 안돼 나 가족있어 공부할래 이렇게 반복함.. 하 한두번 거절하면 말아야하는거 아냐..? 
 오늘 저녁에도 솔직히 일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잠들고 싶었는데 얘 때문에 또 밤늦게까지 티비보다가 거실에서 그냥 잠들었어..
사실 나는 넷플 보는거 안 좋아하고 티비 같은거도 안 좋아해.. 넷플도 안 봐..어느정도냐면 진짜 티비 드라마 안 좋아해서 타이타닉도 안 본 정도임…..
그래서 스트레스인데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 제대로 말 안하면징징거리거나 틱틱거릴텐데 또 진지하게 말하면 서운해할거같고 짜증나네 ㅋㅋ


 
익인1
다른 거 하고 있을 테니까 혼자 보고 있어~ 라구 해버려쓴이도 쉬어야지..ㅜㅜ
5일 전
글쓴이
그러면 자기도 안 본다고 하고 삐질걸… 아 진짜 스트레스긴하다
5일 전
익인1
에이 일단 말해봐
삐지면 그 때는 또 그 때 가서 얘기햐
여태까지 피곤했는데 네가 보자고 해서 봤던 거고
이제 서로 각자 할 거 하면서 충전할 시간도 필요하다고

꼭 모든 걸 같이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쓴이도 시청하는 거 좋아하는 거 아닌데 여태까지 그냥 애인이랑 같이 하려고 배려한 건데
이걸로 혼자 감정 상하면 스스로 컨트롤 할 줄 아는 방법 배우라고 하는 것도 좋을 듯...

5일 전
익인2
남자는 직설적으로 말하는게 최고긴해
5일 전
익인3
서운해하고 삐지는 상대 감정만 생각하느라 쓰니 마음은 전혀 못 돌보고 있잖아 그게 맞아..? 그리고 귀찮은 게 아니라 진짜 싫고 피곤한 건데 사랑하면 충분히 이해해줄 수 있는 부분 아닌가
졸리고 흥미 없는데도 꾸역꾸역 보고 있는 쓰니를 보는 게 상대방은 행복한 거야..? 그건 아닐 거 아냐
이건 상대방이 서운해하는 게 아니라 쓰니가 서운해야 할 문젠 거 같은데 ㅠ
난 좋아하는 걸 안 하는 것보다 싫어하는 걸 하는 게 더 힘든 거라고 생각하거든.. 아쉽다와 싫다의 감정인데 누가 봐도 싫다라는 게 더 센 감정이잖아
쓰니가 글에 적어놓은 대로 솔직하게 말하는 게 좋을 거 같아 그런데도 서운해하면 그사람 그릇이 그거밖에 안 되는 사람인 거임..

5일 전
익인4
그냥 헤어지는건 어때?
5일 전
익인5
눈치없는 사람은 한두번 거절해도 못 알아먹어
그냥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을 것 같아
서운해하는거 생각하면 진짜 어떤 말도 못하게 됨

5일 전
익인6
뭐 이렇게 잘 삐져
5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헐 엄마 완경했다고 앞으로 생리대는 내가 사래521 01.22 21:1444689 0
이성 사랑방연하애인이 아줌마, 할머니라고하는거 ㄱㅊ?270 01.22 11:3560650 0
일상친언니 임신중인데 그걸 계속 무기로 삼아 197 01.22 15:0132501 0
일상중국간식 요리 유행하는거 너무 소름끼쳐 진짜222 01.22 19:0112246 1
야구/정보/소식성남시, 2028년 초 야구전용구장 건립·프로 경기 및 1군 기업구단 유치59 01.22 16:2325140 0
아 ㅜㅠ 망했다 진짜1 01.18 09:23 17 0
남친 있는데도 왜케 커플로 손님 오면 싫은건지 모르겠음 01.18 09:22 27 0
오늘 히트텍 에바야?2 01.18 09:22 62 0
이성 사랑방/연애중 불안형이 연락 잘 안하는 안정형 만나니까8 01.18 09:22 262 0
알바하는데 애 데리고 온 아줌마들 신기함 2 01.18 09:21 74 0
겨 레이저제모 뜻밖의 부작용20 01.18 09:21 1595 0
필기보는데 자리뽑기 망함... 01.18 09:21 9 0
장염 심하게 걸리니까 무시 못 하겠다5 01.18 09:21 50 0
168 이상 여자들아 키큰 거 만족하는 편이야?10 01.18 09:20 121 0
어제 새벽까지 자소서 수정하고 이력서 여러개 넣고 잤는대6 01.18 09:20 73 0
고딩때 162였는데 167됐다 01.18 09:20 51 0
다들 손톱 큐티클 정리해? 3 01.18 09:19 27 0
엠비티아이 과몰입 싫지만 esfjㅋㅋㅋㅋㅋ 01.18 09:19 52 0
나 153인데 나만 키에 대해서 생각 없나봥15 01.18 09:19 221 0
나일론 가방 10만원 넘는거 보면 신기 01.18 09:18 12 0
얼굴에 있는 점 뺄 때 모자 벗어야 돼????? 3 01.18 09:18 14 0
키 모계 아님 01.18 09:18 148 0
이성 사랑방 장기연애하고 결혼하는데 이게 질질끈거야??5 01.18 09:17 242 0
인스타 나만 이래?? 2 01.18 09:17 184 0
프로티원 곡물맛 개맛잇다..5 01.18 09:17 31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