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신선센터 일하면서 느끼는 건데 뭔가 이거 하나만 배송 하는 거 너무 아깝다는 느낌 드는 거 많은 거 같음

가끔 진짜 부피 작은 식품이나 그런 거 딸랑 하나만 상자나 프레쉬백에 담는데 그럴 때마다 뭔가 물품에 비해 상자만 너무 커서 허전하고 아까움ㅋㅋㅋㅋ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 계란 진짜 많이 먹는구나 느낌.. 포장할 때 젤 많이 보는 게 계란임 

[익인1]

…계란덕후나잖아

[글쓴이]

진짜로 포장하다 보면 10번 중에 5번은 계란이야ㅋㅋㅋㅋㅋ

[익인1]

난 하얀계란만먹어서 쿠팡으로 더 자주시키는것같앜ㅋㅋㅋㅋㅋ 신선제품은 아닌데 저번에 손가락만한 젠더 샀는데 커다란 박스에 와서 이거 이래도되는건가했다…

[글쓴이]

오 맞아 나 하얀계란 쿠팡 하면서 첨 본 거 같아 쿠팡 포장 하다보면 진짜 뭔가 이거 하나만 배송하는데 쓰이는 인력이 좀 아깝다는 생각 들 때도 있어..ㅜㅜ (익인이한테 뭐라 하는 거 아님) 나도 쿠팡으로 부피 작은 거 하나만 시켜 보기도 했지만 쿠팡이 편한 만큼 뭔가 그만큼 인력 갈아서 배송하는 거라 생각하면 진짜 익인이 말처럼 이래도 되는 건가 싶을 때 많더라ㅜ 포장하면서...

[익인1]

그 반대로 이걸 이렇게 준다고…?할때도 있곸ㅋㅋ큐ㅠㅠㅠ근데 보통 전자가 많지.. 박스낭비미쳤어…테이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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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러게.. 난 계란 혹시라도 깨질까 못 시킬 거 같아

[익인3]

ㅋㅋㅋ계란이 만능 반찬이라..계란은 한번도 주문안해봤는데 마니들 시키는 구낭 신선센터 마니 춥지 않아?

[글쓴이]

계란 진짜 많이 시켜 ㅋㅋㅋㅋ 그래서 물량 없을 때 쉬면서 미리 계란 전용 박스에 테이프 붙이고 있는다ㅠㅠ 신선센터 방한복 입어서 오히려ㅜ더울 때도 있어! 냉동은 개ㅐㅐㅐㅐ추워

[익인4]

맞아 글고 가끔은 진짜 내 몸통만한 무지막지하게 커다란 비닐이나 박스에 아이브로우 하나 달랑 오고 이런적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대체 뭔지 궁금ㅋㅋㅋ

[글쓴이]

마자 나도 쿠팡으로 아이브로우 시켜봤는데 봉투 아까웠어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