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할때 가까이가면 묘하게 긴장함
폰절대안보여줌(사생활침해 운운)
카톡안보고 그냥 폰좀 보겠다해도 극구거부,절대사수함
(통화목록 배민 야놀자 갤러리 등등 뽀록날거천지라)
나를 의심함 (지가 바람피고있으니까 상대도그럴거라생각하는거)
전화 자주짧게함 (전화받을수있는 상황인지아닌지 체크하는거)
이쁜여자지나가면 바로 쳐다봄
가게종업원이 또래여자면 계속 쳐다봄
나는 그냥 말하는건데 자꾸 거짓말하지말라함
평소에도 사소한 거짓말을 자주함
그러다 걸리면 나를 답답하고 고지식한 사람으로 몰아감
바람,양다리 관련해서 어쩌다 얘기나오면 가만히있음
나르시스트 성향있음
기본적으로 충동적이고 불안정함
어디 의지하고싶어함
갑자기 원래 약속취소돼서 급 나보러옴
내가 너희동네갈게~ 하면 오지말라함 혹은 돌려거절함
예전에 했던말이랑 최근에했던말이랑 안맞음 그렇다고 물어보기엔 너무 사소한거고 집요해보일까봐 안물어봄
(근데 그거 거짓말이라서 말안맞는거 ㅇㅇ 그리고 그걸 뒤늦게 은은하게 느낀거)
전연애 얼버무림
우리 약속언제였지? 몇시였지? 어디였지? 잘기억못함
자기는 양다리나 바람,환승등 여자한테 너무 많이당했다고
첫만남에 하소연함
여자연락 거절안함,여지줌,차단안하고 냅둠
애인한테 걸려도 아묻따 그런거아니라고 자기의 결백을 ‘매우 강력하게’ 주장함
(98%애인들이 이말에 넘어감. 왜냐 믿고싶거든)
집놀러가면 각 브랜드 콘돔들 낱개로 매우 섞여있음
갑자기 연락안됨 갑자기 전화안됨 그러다 갑자기 나타남
약속있다고해서 누구랑? 물어보면
쌩판 처음듣는 고향친구, 사촌형이랑 약속있다함
집에있을시간인거 뻔히알아서 전화해보면 안받음
애플워치, 갤럭시워치 또한 절대안보여줌 철통보안사수함
각잡고 추궁하기 시작하면 갑자기 분위기잡고는 너랑있을때만큼은 스트레스 다 잊고 즐겁기만 하고싶다 라고함
내 카톡보여주면서 내 스스로 떳떳한걸 증명해주면 그 상황을 매우 불편해함. 피하고싶어함. 안보고싶어함
혼자서 갑자기 ‘나는 너믿어’ ‘나는 너 신뢰해’ 라는말함
사귈때 쎄했고 바람끼있었는데 엄청 간절하게 재회연락옴
(그거 전애인/전전애인/전썸녀 3-4명한테 동시에 보내놓고 답장오는순서대로+ 답장온도보고 공략쉬운상대순으로 자러가는거임)
이얘기 걔가 지금 사귀는 현애인인스타찾아서 디엠으로 다말해줬는데도 나 차단당함
애도..
현재 600플 넘어간 "빤스 이따구로 만드는 이유 좀”.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