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때부터 나 좋다고 8달째 쫒아다니던 동생이 갑자기 한몇주째 뜸하길래 혼자 뭘까 생각하다가 갑자기 막 생각났다가 눈물도 났다가 그냥 받아줄걸 싶다가 그랬는데
술먹고 집왔더니 집앞에 편지랑 도시락이 있는거,,, ㅋㅋㅋ 뭔가하고 봤는데 '나 군대야 보고싶다, 맛있게 먹어' 이렇게 적혀있길래
지금 혼자 먹으면서 우는중임 ㅋㅋㅋㅋ 그리고 카톡프뮤 바꼇길래 봤더니 가사가 뭐 걍 사랑하고 군대간다 말못해서 미안하고 재대하면 니한테 사랑한다 말하고싶다 그런내용인데 계속 쳐듣고 있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