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칭찬해주는데 기분이 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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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칭찬을 퍼붓는 애인은 처음이라 그런가..?

내 성격이나 목소리나 말투가 좋다고 할때는 ㅇㅇ 하는데,

몸 라인이라던지 손, 야하다던지 등 이런 말 들을 때는 내 그런쪽이 좋은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버리더라

물론 그것도 좋은거겠지만

그런 생각 드는 익들 있어..? 

이게 내가 칭찬이 어색해서 그런가

[익인1]

나도 지금 애인이 첨에 그라서 어색했는데 적응되니까 나도 술술함.. 다정하고 야한연인이 최고라는말 있잖아

[글쓴이]

다정하고 야한연인ㅋㅋㅋ 나도 좋게 듣구 적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