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는 와중이라 자기가 나 이제 싫다는데 구구절절 내 사정 얘기하거나 사담 붙여서 뭐 해... 싶기도 했고
내가 바보라 항상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이렇게 얘기할걸!!!! ㅇ0ㅇ!!!!"
하고 뒷붙치는 타입이어서 헤어질 때는 할 말이 잘 생각 안나기도 했어
헤어지고 지금 좀 지났는데 이제서야 못다한 이야기들이 아쉽다
너만 그런 거 아니었다고, 나도 이렇게까지 한 이유가 있지 않았겠느냐구.. 차이더라도 내가 왜 그랬는지 충분히 설명하고 헤어질 걸... 그게 후회된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