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에 있었던 일인데 아직까지 생각나서 물어본다.
사촌이 남녀 비율이 5대 5인데 밖에서 바베큐 불 피우고, 무거운 식탁 옮기고 이런 건 남자 사촌들이 했음. 뒤이어서 여자 사촌들이 부엌에 가서 과일 깎고, 설거지 하고, 식탁 닦고(그러는 동안 남자 사촌들은 폰 하면서 누워 있었음) 그러니까 아빠가 '너도 여자니까 가서 일해'라고 하더라;
이 말에 기분 나쁘면 내가 예민한 거야? 엄마는 자꾸 내 탓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