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알바하던 곳에서 나보다 1살많은 오빠한테 번호따였어. 애인있냐면서 번호따임. 사귀거나 그런건없었지만 인스타 맞팔도해서 그 오빠가 종종 연락도 보냈어. 같이 밥먹기도했고. 그 오빠가 밥도 사줌. 고백도 받았지만 거절함.
그래도 종종 그 오빠가 연락옴(친구같이 지내자고)
근데 어느순간 갑자기 너는 왜 사람마음 가지고 장난쳐? 내 마음 이용하는거야? 이런식으로 연락옴.
내 성격에 문제있다면서 성격좀 고치라면서 무슨 유튜브 영상도보내고, 장문의글도 보내더니 나 차단해버림... 나 무슨 잘못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