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걸린 엄마가 맨날 죽을거라고하면 어떻게 해야함?

독립은 불가능한 상황이고

엄마가 맨날 자.살할거나 죽어버릴거다 이러고.

이 집구석은 내가 죽어야 정신차린다, 죽어버릴거다 이 말을 매일같이 반복함... 아무리 폐경기 갱년기가 힘들어도 듣는 사람도 한계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

웃긴게 아빠나 남동생한테는 안하고

나랑, 할머니,할아버지한테만 해...

[익인1]

우리집이랑 똑같네.. 왠지 모르겠는데 딸들한테 그러더라 나도 여동생한테 듣고 놀랐어
동생한테는 엄마가되서 왜그러냐 자식한테 그러면 안되는거 아니냐 라고 달래주고
엄마한테는 미래얘기나 행복한얘기 해줄라고 노력하는중..

[익인1]

쓰니 가정환경을 모르니 섣불리 얘기하긴 좀 그런데 가족끼리 사이좋으면 남동생이나 아빠한테 도움 청해보는게 어때? 내동생은 그렇게 감정받다가 우울증걸려서 엄청 힘들어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