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가정폭력 있었는데 엄마가 우리 3남매라 참았거든
나 23살 둘째 19살 막내 16살 돼
엄마가 우리 위해서 참는다고 하는데 나는 112에 신고하고 싶어
엄마도 아까 112에 신고할까 하더니 그냥 우리 위해서 참겠대
아빠가 거실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던져서 박살나있는 상태야
경찰 몰래 불러야할까 말아야할까
나 어떻게 해야해
나는 이혼해도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나 일할거고
엄마도 일하는 중이니까
근데 엄마는 셋째가 너무 어려서 이혼 안 한대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