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빠가 엄마 죽이려고 해서 울고있어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익인1 신고하고 엄마 설득해 5개월 전
	익인2 이혼 안하실듯! 위자료 최대 3천이야 그걸로 어케살음 애들이 설득해도 엄마들 이혼 거의 안함 5개월 전 익인3 진짜이기적이다 ㅋㅋㅋ애들만 죄…. 나도 어릴때 엄마 불쌍하다가 커서는 원망함 이혼안하고 자기만 참는거지 우리는 걍 계속 언어폭력 당하는데 ㅎㅎ.. 5개월 전 익인2 세대가 달라서 그런가.. 자립할 생각을 못해 5개월 전
	익인4 경찰 불러도 당장 어디로 가 식구들이? ㅜㅜ 5개월 전
	익인5 와 근데... 너네 때문에 참고산다라는 말이 진짜 독이다 독 5개월 전
	익인6 경찰 불러밨는데 그거 뭐 조치 잘 안하고 어케된일이에요 하고 얘기만 듣고 감 ㅇㅇ.. 5개월 전
	익인7 근데 현실적으로 저런 집 이혼하는거 한번도 못봄 걍.. 그렇게 사시더라 애들 다 크면 이제 그래도 남편인데, 내가 안챙기면 밥도 못먹는다 이러더라 5개월 전 익인12 후자는 아니지만 전자는 딱 우리 집이다ㅋㅋㅋ 지금도 같이 살고 계심 남보다 못한 사이긴 하지만 5개월 전
	익인8 엄마가 돈벌능력이 안되니까 아빠가 폭행해도 참는다는 말이야? 뭐라도해서 돈벌면안돼?왜 참아? 5개월 전
	익인9 우리집은 이혼했는데 가정 훨씬 화목하긴 해 5개월 전 익인9 ㅜㅜ어머니가 독하게 마음 먹어야하는데.. 5개월 전
	익인10 신고하는게 맞는 상황이지만 이 짧은 글로는 쓰니네 상황을 정확히 알 수 없으니까 일단 신고부터 하라고 하는건 무책임한듯 https://www.mogef.go.kr/inc/fs_fsc_s003.do?mid=fsc300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는 여성·가족·청소년·권익시설 사이트야 근처 보호소 있나 먼저 찾아보고 신고 전에 상담이라도 먼저 받아봐 5개월 전
	익인11 증겨 남겨 5개월 전 익인11 집 상태 사진 찍고 어머니 맞은 부위 있으면 잘 보이게 사진 찍고 다음부터는 일 터지면 바로 신고해서 기록 남겨 5개월 전 익인11 그리고..솔직히 너는 독립해서 니 인생 살으라고 말해주고 싶다 엄마 동생들 눈에 걸리겠지만 그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야함 나도 저런 집안에서 자랐는데 아빠가 버러지같은 인간이란 사실보다 엄마가 우릴 위한다는 명목으로 자식들을 폭력 속에 방치하고 있다는 사실이 더 치떨려서 참기 힘들었음 십년이 지나도 엄마는 그 집에서 그 상태로 참고 있을거임 엄마 불쌍하단 생각 하지말고 탈출해라 5개월 전
	익인13 이혼하는게 막내 동생을 위하는 일이야 더 행복하게 살자 쓰나 증겨 다 남기고 사진 찍고 신고해 5개월 전
	익인14 일단 지금은 경찰 불러도 아무것도 안 되긴 함 걍 증거 남기고 증거를 모아둬 5개월 전
	익인15 지금이라도 증거모아둬.. 난 할아버지가그래서 요양원모셨는데 아빠면 진짜 어렵겠다... 증거모아두고 탈출하자 5개월 전 글쓴이 사진은 전부터 찍었었어 5개월 전 익인15 아 진짜 답답하시겠다 가정폭력있으면 보통 이혼가지고도 협박해가지고 넘 무서울것같은데 그래서 안하시는거 아닐까..? 우리집은 그랬거든 진짜 너무 답답하고 무서운 상황인것같아.,,,,, 5개월 전
	익인16 애가 셋이면 어머니가 하루도 안 쉬고 일하셔도 힘들텐데.... 어머니쪽은 모아두신 자산없으셔? 의지할 외가 식구나... 5개월 전
	익인17 한부모 가정보다 폭력적인 아빠가 정서에 더 안 좋은데... 5개월 전
	익인18 그정도면 근데 솔직히 어머니도 좋게안보임 뭘 위해 참고사는지 모르겠고 애들 생각했으면 이혼하셨을거임 그냥 본인이 참고싶은거야 5개월 전
	익인19 경찰 불러도 별 조치 없음 우리집에 경찰 수십번 왔었음 그리고 자식 위해 참는다는 말 오히려 자식들이 더 힘들어 차라리 이혼을 원함 우리집은 결국 나 18살 둘째 17살 막내 13살때 이혼했음 쓰니네 엄마는 일 하시고 쓰니도 일 한다니까 둘이벌면 충분히 살 수 있음 빨리 이혼하는게 나아 5개월 전 익인26 익인이 많이 고생했겠어 힘내 5개월 전
	익인20 같이 붙어살면서 폭력에 싸움 보여주는게 더 잘하는 선택인가? 난 잘 모르겠음 그럴바엔 이혼하고 차분하고 안정적인 분위기 만들어주는게 정서상 더 나을수도 있는거고 5개월 전
	익인21 신고해 ㅈㅂ 5개월 전
	익인22 셋째한테도 이혼하는 게 나음 23 살 19 살이면 다 키웠는데 뭐 둘째도 내년부터 일하면 되고 엄마 혼자 벌어서 셋째 먹여 살리는 데 아무 문제 없음 5개월 전
	익인23 엄마가 돈벌 자신 없는거지.. 5개월 전 익인23 아빠는 그런 엄마가 싫은거고 5개월 전
	익인24 근데 결국 이혼은 엄마가 결정하는거라.. 같은 상황에서도 애들을 위해 이혼선택 vs 애들을 위해 참고살기 . 엄마 성향이야.. 그 꼴이 보기싫으면 능력 갖추는대로 독립해야지 동생들 의사도 물어보고 다른 가족들이 원하고 너가 바라는대로 엄마 대신 동생을 이끄는게 차선 ㅠ 5개월 전
	익인25 어머니의 선택을 반대하는것보단 아이를 위한 선택이라면 정서적으로도 분리 해주는게 좋은 선택이지않을까 .. 청소년기나 어린시기에 상처는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기반이 되는데 상처를 받는곳이 내가 살아가는 보금자리라면 분리가 맞지 5개월 전 익인25 어머니가 막내 이야기 하셔도 쓰니야 가족도 좋지만 너가 우선이야 살아가는데 주인은 너인데 독립하는게 좋을거 같아 ㅠㅠ 5개월 전
	익인26 조언은 법을 잘 몰라서 못하겠지만.. 쓰니야 힘내 나도 가정폭력 있는 집에서 자랐는데 타지로 대학 나오고 부모랑 떨어져 살면서 많이 나아졌어 나는 외동이라 쓰니처럼 동생들에 대한 책임이나 이런건 없지만 (그만큼 더 외롭긴 했음) 쓰니도 빨리 독립하는게 하나의 방법일수 있다 무슨 선택을 하든 부모의 잘못은 네 탓이 아니고 너는 네 인생을 가장 최우선시할 권리가 있어 힘내라 5개월 전
	익인27 신고해도 가족이란 이름으로 소용없는듯 이혼이답이야 절연하거나 둘중하나 5개월 전
	익인29 그거 엄마가 혼자 돈버는거 무서워서 자식핑계대면서 안하는거임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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