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우울증 만성에 (기질이야) 맨날 피해의식있고
남들이랑 화내고 억울함 생기는 핀트가 달라
사람들 자기땜에 다 화내고 울고 답답해하면 진짜 영문도 모른다는 얼굴로 왜 울어..? 이럼
기분 좋은 가족외식이나 해외여행가면 진짜 행복한 순간에 자기 억울한 거 있다면서 모두의 기분 잡치게 만듦
그래놓고 나중에 와서 미안하다고 그래
이게 우울증 때문인지 몰랐음ㅋㅋㅋㅋㅋㅋㅋ(후천적 말고 선천적 기질 )
내 생물학적 아빠도 우울증 할머니한테 유전돼서 유년 시절 내내 그랬는데 내 동생한테도 유전됐나봐 진짜 너무 힘들다
이제 이해를 포기하게 됐어
나같은 가족 있어? 성인인데 집 밖으로 나가지도 않고 찐///따야
분리불안도 있어 진짜 미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