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나지도 안 았는데 난 언제 나냐고 무섭다고 그러면서 나는 안 났으면 좋겠댜.. 하고 안 나게 해주세요 이러면서 맨날 빌었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부모님도 다 있고 그래서 그냥 이제 어른 되니까 별 생각 없음 나면 나겠거니+고통 잘 참아서+겁이 별로 없어서+해탈
근데 웬걸?? 스물 중반 넘어도 안 나길래 궁금해서 치과 가봄
찍어보니 하나는 없고 세개는 잇몸 속에 다 있는데 나올 확률 1프로도 안 된다고 그냥 이대로 지내시면 될 거 같아요
??? 감사합니다 그렇게 서른이 됐는데 여전히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라는 이야기